괴로움
dukkha · 두카
아픈 느낌만이 아니라, 변하는 것을 붙들려 할 때 삶 전반에 생기는 근본적인 어긋남입니다.
말을 알면 가르침이 선명해집니다
번역 하나로는 담기 어려운 부처의 핵심 개념을 빠알리 원어와 발음, 경전 속 역할까지 함께 풀이했습니다. 가르침 본문에서 점선이 있는 단어를 눌러도 같은 설명이 열립니다.
71개 개념어
dukkha · 두카
아픈 느낌만이 아니라, 변하는 것을 붙들려 할 때 삶 전반에 생기는 근본적인 어긋남입니다.
anicca · 아닛짜
조건에 기대어 생긴 것은 계속 변하며 같은 상태로 머물지 않는다는 특징입니다.
anattā · 아나따
경험 속 어디에도 영원하고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나의 핵”을 찾을 수 없다는 통찰입니다.
nibbāna · 닙바나
탐욕·성냄·어리석음이 완전히 꺼져 두카와 다시 태어남의 조건이 끝난 해방입니다.
cattāri ariyasaccāni · 짜따리 아리야삿짜니
괴로움, 그 발생, 그 소멸, 소멸에 이르는 길을 진단과 실천의 구조로 제시한 가르침입니다.
ariya aṭṭhaṅgika magga · 아리야 앗탕기까 막가
바른 견해부터 바른 집중까지, 지혜·윤리·마음 훈련을 하나로 묶은 두카 소멸의 길입니다.
paṭiccasamuppāda · 빠띳짜사뭅빠다
현상은 홀로 생기지 않고 조건이 있을 때 일어나며, 그 조건이 사라지면 함께 멎는다는 원리입니다.
avijjā · 아위자
일반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괴로움과 그 원인·소멸·길을 실제 그대로 알지 못하는 근본 무지입니다.
taṇhā · 딴하
쾌락·존재·비존재를 향해 “더 가져야 한다, 계속되어야 한다, 없어져야 한다”고 달라붙는 갈망입니다.
upādāna · 우빠다나
갈망한 대상을 “내 것·나·나의 견해”로 굳게 움켜쥐어 존재의 연료로 삼는 작용입니다.
kamma · 깜마
몸·말·마음으로 드러나는 의도적 행위와 그것이 경험의 방향을 빚는 윤리적 인과입니다.
saṅkhāra · 상카라
문맥에 따라 경험을 만들어 가는 의도적 작용 또는 조건 지어져 만들어진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pañcakkhandha · 빤짝칸다
사람의 경험을 물질·느낌·인식·의지적 형성·의식의 다섯 과정으로 분석한 틀입니다.
vedanā · 웨다나
접촉할 때 즉시 생기는 즐거움·괴로움·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음의 기본 감각입니다.
saññā · 산냐
경험의 특징을 알아보고 구별하며 기억 속 표지와 연결하는 마음의 작용입니다.
viññāṇa · 윈냐나
눈·귀·코·혀·몸·마음과 그 대상이 만날 때 성립하는 여섯 갈래의 앎입니다.
nāmarūpa · 나마루빠
느낌·인식·의도·접촉·주의라는 정신 작용과 물질적 몸을 함께 가리키는 연기의 한 고리입니다.
saḷāyatana · 살라야따나
눈·귀·코·혀·몸·마음이라는 여섯 안쪽 감각 기반과 그에 대응하는 경험의 영역입니다.
sati · 사띠
몸과 느낌과 마음과 법을 놓치지 않고 계속 기억하며 분명히 관찰하는 수행 능력입니다.
samādhi · 사마디
흩어지고 흔들리는 마음이 한 대상에 안정되게 모여 통일된 상태와 그 능력입니다.
paññā · 빤냐
현상을 네 가지 진리와 무상·괴로움·무아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꿰뚫어 보는 앎입니다.
sīla · 실라
해치지 않는 몸과 말의 습관을 길러 후회 없는 삶과 안정된 수행의 토대를 만드는 훈련입니다.
kusala · 꾸살라
탐욕·성냄·어리석음을 줄이고 자신과 남의 안녕과 해방에 도움이 되는 마음과 행위의 성질입니다.
mettā · 멧따
나와 남이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비소유적 선의이며, 모든 존재로 넓혀 가는 마음 훈련입니다.
karuṇā · 까루나
괴로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과 남이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적극적인 마음입니다.
upekkhā · 우뻬까
좋고 싫음에 끌려가지 않으면서도 분명히 보고 돌봄을 잃지 않는 균형 잡힌 마음입니다.
dhamma · 담마
문맥에 따라 부처님의 가르침,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마음에 나타나는 현상을 두루 가리키는 말입니다.
rāga · 라가
마음이 어떤 대상에 달라붙어 놓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dosa · 도사
마음이 대상을 밀쳐 내며 타오르는 상태입니다.
moha · 모하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고 마음이 흐려진 상태입니다.
majjhimā paṭipadā · 맛지마 빠띠빠다
쾌락에 빠지는 것과 자신을 괴롭히는 것, 두 극단을 모두 지나가는 길입니다.
vipassanā · 위빳사나
경험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는 힘입니다.
pañca nīvaraṇa · 빤짜 니와라나
마음이 고요해지고 밝아지는 것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상태입니다.
saddhā · 삿다
따져 보기를 그만두는 맹신이 아니라, 해 볼 만하다고 여겨 걸음을 떼게 하는 신뢰입니다.
viriya · 위리야
조이지도 늦추지도 않으면서 꾸준히 이어 가는 힘입니다.
dāna · 다나
가진 것을 나누어 인색함이 풀리게 하는 일입니다.
pañca sīla · 빤짜 실라
재가자가 스스로 지키기로 하는 다섯 가지 삶의 약속입니다.
sotāpanna · 소따빤나
깨달음으로 가는 흐름에 들어서서 되돌아가지 않는 첫 단계입니다.
sammā diṭṭhi · 삼마 딧티
여덟 가지 길의 첫 항목으로, 무엇이 괴로움이고 무엇이 그 끝인지를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āsava · 아사와
마음에 오래 스며들어 판단을 흐리고 되풀이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vimutti · 위뭇띠
마음이 달라붙어 있던 것에서 풀려나 더는 끌려다니지 않는 상태입니다.
saṁsāra · 상사라
조건이 다하지 않는 한 태어남과 죽음이 되풀이되는 흐름입니다.
saṁyojana · 상요자나
마음을 되풀이되는 삶에 붙들어 매는 열 가지입니다.
jhāna · 자나
마음이 한곳에 모여 고요하고 밝아진 상태입니다. 넷으로 나누어 설해집니다.
arahant · 아라한
번뇌가 다하여 더 배울 것이 남지 않은 이입니다. 깨달음의 마지막 자리입니다.
satta bojjhaṅgā · 삿따 봇장가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일곱 가지 마음의 힘입니다.
cattāro satipaṭṭhānā · 짯따로 사띠빳타나
몸·느낌·마음·마음에 나타나는 것 네 자리에서 알아차림을 세우는 것입니다.
pīti · 삐띠
마음이 고요해질 때 안에서 차오르는 기쁨입니다.
saṅgha · 상가
가르침을 따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saraṇa · 사라나
부처님과 가르침과 승가를 삶의 기댈 곳으로 삼겠다고 밝히는 일입니다.
puñña · 뿐냐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이로운 행위, 그리고 그것이 남기는 힘입니다.
vijjā · 윗자
무명이 걷힌 자리에 드러나는 앎입니다. 셋으로 자주 듭니다.
hiri ottappa · 히리 옷땁빠
해로운 일을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그 결과를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kāmacchanda · 까맛찬다
보고 듣고 맛보는 즐거움에 매달려 마음이 흩어지는 것입니다. 다섯 장애의 첫째입니다.
byāpāda · 뱌빠다
누군가에게 나쁜 일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섯 장애의 둘째입니다.
vicikicchā · 위찌낏차
길을 앞에 두고 마음이 갈라져 걸음을 떼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다섯 장애의 다섯째입니다.
uddhacca kukkucca · 웃닷짜 꾹꿋짜
마음이 위로 떠 가라앉지 않고, 지난 일을 되짚어 안절부절못하는 상태입니다.
bhikkhu · 빅쿠
집을 떠나 걸식하며 수행하는 남자 수행자입니다. 여자 수행자는 비구니라 부릅니다.
gahaṭṭha · 가핫타
집을 떠나지 않고 생활 속에서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sammā saṅkappa · 삼마 상깝빠
여덟 갈래 길의 둘째로,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를 말합니다.
sammā vācā · 삼마 와짜
여덟 갈래 길의 셋째로, 거짓말·이간질·거친 말·쓸데없는 말을 삼가는 것입니다.
sammā kammanta · 삼마 깜만따
여덟 갈래 길의 넷째로, 살생과 도둑질과 삿된 음행을 삼가는 것입니다.
sammā ājīva · 삼마 아지와
여덟 갈래 길의 다섯째로, 남을 해치는 방식으로 먹고살지 않는 것입니다.
sammā vāyāma · 삼마 와야마
여덟 갈래 길의 여섯째로, 해로운 것은 줄이고 이로운 것은 기르는 네 갈래 애씀입니다.
sammā sati · 삼마 사띠
여덟 갈래 길의 일곱째로, 몸·느낌·마음·마음에 나타나는 것을 그대로 아는 것입니다.
sammā samādhi · 삼마 사마디
여덟 갈래 길의 여덟째로, 마음이 한곳에 모여 고요해진 상태입니다.
sakadāgāmī · 사까다가미
깨달음의 둘째 자리로, 이 세상에 한 번만 더 돌아온 뒤 괴로움을 끝내는 이입니다.
anāgāmī · 아나가미
깨달음의 셋째 자리로, 이 세상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입니다.
samatha · 사마타
마음이 들뜸을 가라앉히고 한곳에 머무는 힘입니다. 통찰과 짝을 이룹니다.
muditā · 무디따
남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시샘 없이 같이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thinamiddha · 티나밋다
마음이 늘어지고 몸이 무거워 가라앉는 상태입니다. 다섯 장애의 셋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