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찟따 왁가(고요한 마음)

앙굿따라 니까야 AN 2.33

어머니와 아버지 두 분께 진 빚은 백 년을 업고 다니며 모셔도 다 갚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인용된 가르침 1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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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에 대한 효도 1구절

갚을 수 없는 은혜와 진정한 보답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

수행자들이여, 두 사람이 있으니 갚기 어렵다고 나는 말한다. 어떤 두 사람인가? 어머니와 아버지다. 수행자들이여, 한쪽 어깨에 어머니를 업고 다른 쪽 어깨에 아버지를 업고 백 년을 살면서 그들을 문지르고, 씻어 드리고, 목욕시키고, 사지를 주물러 드리며, 그들이 그 자리에서 대소변을 보더라도 수행자들이여, 그렇게 해도 부모의 은혜를 갚지 못한다.

Dvinnāhaṃ bhikkhave na suppatikāraṃ vadāmi. Katamesaṃ dvinnaṃ? Mātu ca pitu ca. Ekena bhikkhave aṃsena mātaraṃ parihareyya, ekena aṃsena pitaraṃ parihareyya, vassasatāyuko vassasatajīvī.

앙굿따라 니까야 AN 2.33 사마찟따 왁가 (고요한 마음)

배경

부처님의 부모에 대한 가르침 중 가장 강렬한 경전입니다. 백 년 동안 어깨에 업고 다녀도 갚지 못한다는 것은 은혜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경전의 반전이 뒤에 옵니다. 물리적 봉양으로는 갚을 수 없지만, 부모를 “믿음에 세우고, 계율에 세우고, 베풂에 세우고, 지혜에 세우면” 그때 비로소 갚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부처님은 효도를 물질적 봉양에서 영적 성장으로 격상시키셨습니다. 부모에게 돈을 드리는 것보다, 부모가 바른 길을 걷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묵상

부모에게 물질적으로 잘해드리고 있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의 마음에 평화를 드릴 수 있나요? 부모가 두려움 없이, 후회 없이 살도록 도울 수 있나요? 그것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보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