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숫따

Soṇasutta

앙굿따라 니까야 AN 6.55

거문고 줄은 너무 조여도 늘어져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수행의 균형에 관한 비유.

인용된 가르침 2구절

이 경을 2개 대목으로 나누어 읽습니다.

1 중도 - 두 극단을 피하라 1구절

쾌락도 고행도 아닌, 깨달음에 이르는 중간의 길

수행자들이여, 줄이 너무 팽팽하면 끊어지고, 너무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너무 지나친 힘씀은 들뜸에 이르고, 너무 느슨한 힘씀은 나태에 이른다. 그러므로 소나여, 힘씀의 균형을 잡고, 능력의 균형을 맞추어라.

Accāraddhavīriyaṃ uddhaccāya saṃvattati, atisithilavīriyaṃ kosajjāya saṃvattati. Tasmātiha tvaṃ Soṇa vīriyasamataṃ adhiṭṭhaha, indriyānañca samataṃ paṭivijjha.

앙굿따라 니까야 AN 6.55 소나 숫따

배경

중도를 실제 삶에 적용하는 이야기입니다. 소나 수행자는 전직 비나(현악기) 연주자였습니다. 너무 열심히 수행하다가 발에 피가 나도록 경행했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부처님은 그의 전직을 아시고 비나의 비유를 드셨습니다. 줄이 너무 팽팽해도, 너무 느슨해도 좋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소나는 이 비유로 깨달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중도가 각자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조율해야 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너무 조이지도 풀지도 않는 적절한 긴장이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만듭니다.

묵상

삶에서 줄이 너무 팽팽한 영역과 너무 느슨한 영역은 어디인가요? 일은 팽팽하고 관계는 느슨한가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비나의 줄처럼, 각 영역의 적절한 긴장을 찾아 조율해 보세요.

2 명상이 안 될 때 - 흔한 장애와 대처법 1구절

앉으면 잡념, 졸음, 불안 - 수행자가 겪는 보편적 어려움에 대한 부처님의 답

소나여, 마치 줄이 너무 팽팽하면 끊어지고, 너무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듯이, 마찬가지로 너무 지나친 힘씀은 들뜸에 이르고, 너무 느슨한 힘씀은 나태에 이른다. 그러므로 소나여, 힘씀의 균형을 잡고, 능력의 균형을 맞추어라.

Accāraddhavīriyaṃ uddhaccāya saṃvattati, atisithilavīriyaṃ kosajjāya saṃvattati. Tasmātiha tvaṃ Soṇa vīriyasamathaṃ adhiṭṭhaha.

앙굿따라 니까야 AN 6.55 소나 숫따

배경

명상이 안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너무 세게 하거나 너무 느슨하게 하는 것입니다. 소나 수행자는 전직 비나 연주자였습니다. 너무 열심히 경행해서 발에 피가 나도록 했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부처님은 그의 전직을 아시고 비나의 비유를 드셨습니다. 줄이 너무 팽팽하면 끊어지고, 느슨하면 소리가 안 납니다. 명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중해야 해’라고 이를 악물면 긴장과 두통이 옵니다. 반대로 ‘편하게 하자’며 풀어버리면 잡념과 졸음이 옵니다. 깨어있되 편안하게, 주의를 기울이되 힘주지 않는 긴장을 찾는 것이 이 명상의 방법입니다.

묵상

당신의 명상(혹은 집중)은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나요? 너무 세게 하고 있나요(이마가 찌푸려지고, 어깨가 올라가나요)? 아니면 너무 풀려 있나요(졸리거나 멍한가요)? 비나의 줄처럼,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긴장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