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들이여, 이간질을 하지 않는 자는 이쪽에서 들은 것을 저쪽에 가서 말하지 않으며, 저쪽에서 들은 것을 이쪽에 와서 말하지 않느니라. 그는 갈라진 자를 화합시키고, 화합한 자를 더 단합하게 하며, 화합을 즐기고, 화합을 기뻐하며, 화합을 가져오는 말을 하느니라.
Pisuṇaṃ vācaṃ pahāya pisuṇāya vācāya paṭivirato hoti; ito sutvā na amutra akkhātā imesaṃ bhedāya... samaggānaṃ vā bhettā.
배경
열 가지 중 "이간질을 하지 않음"을 깊이 들여다봅니다. 부처님은 단순히 "하지 말라"가 아니라, 대체 행위를 제시하십니다 - "갈라진 자를 화합시키고, 화합한 자를 더 단합하게 하라." 이간질의 반대는 침묵이 아니라 화합을 위한 적극적 행위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간질은 매우 미묘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 "그 사람이 네 얘기 하더라", "걔가 이러더라" 같은 것. 직접적 욕은 아니지만, 관계를 갈라놓는 말입니다. SNS에서의 가십, 카톡방에서의 뒷담화 - 모두 이 범주입니다.
묵상
최근에 누군가에 대해 제3자와 이야기한 적이 있나요? 그 대화가 관계를 가깝게 했나요, 갈라놓았나요? 다음에 그런 상황이 오면, 갈라놓는 말 대신 화합하는 말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