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닛짜 숫따(그대로 있지 않음)

Aniccasutta

상윳따 니까야 SN 36.9

즐겁고 괴롭고 덤덤한 세 가지 느낌이 모두 무상하고 조건 지어졌다고 밝힌다.

인용된 가르침 1구절

이 경을 1개 대목으로 나누어 읽습니다.

1 세 느낌은 머물지 않는다 1구절

즐거운 느낌·괴로운 느낌·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의 공통 성질

“수행자들이여, 이 세 가지 느낌은 그대로 있지 않고, 조건 지어졌으며 조건에 의존해 생겨났고, 다함·스러짐·빛바램·사라짐의 성질이 있다. 어떤 셋인가?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이다. 수행자들이여, 이 세 가지 느낌은 그대로 있지 않고, 조건 지어졌으며 조건에 의존해 생겨났고, 다함·스러짐·빛바램·사라짐의 성질이 있다.”

“Tisso imā, bhikkhave, vedanā aniccā saṅkhatā paṭiccasamuppannā khayadhammā vayadhammā virāgadhammā nirodhadhammā. Katamā tisso? Sukhā vedanā, dukkhā vedanā, adukkhamasukhā vedanā—imā kho, bhikkhave, tisso vedanā aniccā saṅkhatā paṭiccasamuppannā khayadhammā vayadhammā virāgadhammā nirodhadhammā”ti.

상윳따 니까야 SN 36.9 아닛짜 숫따 (그대로 있지 않음)

배경

이 짧은 경은 먼저 세 느낌의 공통 성질을 선언하고, “어떤 셋인가?”라는 질문 뒤에 즐거움·괴로움·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차례로 들고 같은 결론을 다시 말합니다. 그대로 있지 않음, 조건 지어짐, 조건에 의존해 생겨남이라는 세 말이 나오고, 이어지는 다함·스러짐·빛바램·사라짐은 세 느낌 어느 것도 고정되어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서로 가까운 네 표현으로 거듭 강조합니다. 수행의 초점은 세 느낌 모두의 변화를 같은 눈으로 알아차리는 데 있습니다.

묵상

지금 경험하는 느낌을 즐거움·괴로움·그 어느 쪽도 아님 가운데 하나로 조심스럽게 구별해 볼 수 있나요? 그 느낌이 생겨난 조건이나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한 가지만 알아차린다면 무엇이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