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과 때 아닌 먹음과 오락을 멀리하다

반복된 종결은 줄었어도 생활을 단순하게 하고 감각적 오락과 장식에 휩쓸리지 않는 방향은 항목마다 이어집니다.

“수행자 고따마는 씨앗과 식물을 해치지 않는다.” 수행자들이여, …. “하루 한 끼 먹고 밤과 때 아닌 때의 음식을 삼간다 …. 춤·노래·연주 같은 구경거리를 삼간다 …. 꽃다발·향·화장으로 꾸미는 일을 삼간다 ….”

‘Bījagāmabhūtagāmasamārambhā paṭivirato samaṇo gotamo’ti—iti vā hi, bhikkhave …pe…. ‘Ekabhattiko samaṇo gotamo rattūparato virato vikālabhojanā …. Naccagītavāditavisūkadassanā paṭivirato samaṇo gotamo …. Mālāgandhavilepanadhāraṇamaṇḍanavibhūsanaṭṭhānā paṭivirato samaṇo gotamo ….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

배경

작은 계행의 뒤쪽은 반복되는 범부의 칭찬을 경문이 줄여 적은 연속 목록입니다. 경문 자체의 “...pe...” 하나와 일반 생략 셋을 같은 순서로 두며, 식물 손상·때 아닌 식사·공연 구경·치장의 네 대상을 각각 삼간다고 합니다. 반복된 종결은 줄었어도 생활을 단순하게 하고 감각적 오락과 장식에 휩쓸리지 않는 방향은 항목마다 이어집니다. 먹는 시간에서 공연과 치장까지 이어지는 목록은 몸을 유지하는 필요와 감각을 계속 자극하는 선택을 가릅니다.

묵상

먹는 일·보는 일·꾸미는 일 가운데 필요와 자극의 경계가 가장 흐릿하게 느껴지는 곳은 어디인가요? 무언가를 금지해야 한다고 결론내리지 않고, 만족을 더 요구하는 순간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먹는 때·공연·치장이라는 세 자극은 주의를 어떻게 서로 다르게 끌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