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로운 침구를 쓰지 않다

휴식의 필요와 신분을 과시하는 호사를 구별하여, 공양받는 생활이 안락의 축적으로 기울지 않게 합니다.

“믿음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높은 침상과 호화 침구를 쓰는 이들이 있다. 긴 의자·소파, 털 길고 다채롭고 희며 꽃·동물 무늬나 누비와 양·외술이 있는 모직 덮개, 비단·보석 덮개와 비단 시트·모직 융단, 코끼리·말·수레 깔개, 영양·사슴 가죽, 차양과 양끝의 붉은 베개가 그것이다. 고따마는 이를 삼간다.” 수행자들이여, 범부는 칭찬하느니라.

‘Yathā vā paneke bhonto samaṇabrāhmaṇā saddhādeyyāni bhojanāni bhuñjitvā te evarūpaṁ uccāsayanamahāsayanaṁ anuyuttā viharanti, seyyathidaṁ—āsandiṁ pallaṅkaṁ gonakaṁ cittakaṁ paṭikaṁ paṭalikaṁ tūlikaṁ vikatikaṁ uddalomiṁ ekantalomiṁ kaṭṭissaṁ koseyyaṁ kuttakaṁ hatthattharaṁ assattharaṁ rathattharaṁ ajinappaveṇiṁ kadalimigapavarapaccattharaṇaṁ sauttaracchadaṁ ubhatolohitakūpadhānaṁ iti vā iti evarūpā uccāsayanamahāsayanā paṭivirato samaṇo gotamo’ti—iti vā hi, bhikkhave, puthujjano tathāgatassa vaṇṇaṁ vadamāno vadeyya.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

배경

놀이 목록 뒤에는 몸을 쉬게 하는 가구와 덮개의 사치가 나옵니다. 좌구와 다양한 모직·비단 덮개, 동물과 수레용 깔개, 가죽과 차양·베개까지 열거한 뒤 모두 삼간다고 닫습니다. 휴식의 필요와 신분을 과시하는 호사를 구별하여, 공양받는 생활이 안락의 축적으로 기울지 않게 합니다. 침구의 재료와 무늬를 길게 세는 방식은 잠을 위한 자리와 호사를 드러내는 자리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묵상

편히 쉬기 위해 필요한 것과 안락함을 과시하기 위해 더하는 것은 자신에게 어떻게 구별되나요? 쉼이 실제로 회복을 주었던 조건 하나를 부담 없이 떠올려 볼 수 있나요? 차양과 양끝 붉은 베개까지 더해진 침상은 쉼을 넘어 무엇을 나타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