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음식을 먹으면서 왕이 진군하거나 물러날 것, 우리 왕이 공격하고 적왕이 물러나거나 그 반대일 것, 우리 왕이 이기고 적왕이 패하거나 그 반대일 것, 이쪽은 이기고 저쪽은 질 것이라 예언해 생계를 잇는 이들이 있다. 수행자 고따마는 이런 생계를 삼간다.” 수행자들이여, 범부는 칭찬하느니라.
‘Yathā vā paneke bhonto samaṇabrāhmaṇā saddhādeyyāni bhojanāni bhuñjitvā te evarūpāya tiracchānavijjāya micchājīvena jīvitaṁ kappenti, seyyathidaṁ—raññaṁ niyyānaṁ bhavissati, raññaṁ aniyyānaṁ bhavissati, abbhantarānaṁ raññaṁ upayānaṁ bhavissati, bāhirānaṁ raññaṁ apayānaṁ bhavissati, bāhirānaṁ raññaṁ upayānaṁ bhavissati, abbhantarānaṁ raññaṁ apayānaṁ bhavissati, abbhantarānaṁ raññaṁ jayo bhavissati, bāhirānaṁ raññaṁ parājayo bhavissati, bāhirānaṁ raññaṁ jayo bhavissati, abbhantarānaṁ raññaṁ parājayo bhavissati, iti imassa jayo bhavissati, imassa parājayo bhavissati iti vā iti evarūpāya tiracchānavijjāya micchājīvā paṭivirato samaṇo gotamo’ti—iti vā hi, bhikkhave, puthujjano tathāgatassa vaṇṇaṁ vadamāno vadeyya.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징표 읽기 다음에는 왕과 전쟁의 향방을 예언하는 생계가 다루어집니다. 진군과 퇴각, 양쪽 공격과 후퇴, 양쪽 승리와 패배를 대칭으로 빠짐없이 놓고, 어느 편의 결과를 안다고 파는 행위를 삼갑니다. 권력과 전쟁의 불안을 확신으로 포장하지 않는 태도가 폭력에서 물러나는 계행과 이어집니다. 전쟁 예측은 어느 쪽의 승리와 패배도 함께 말하며, 수행자가 권력의 기대와 적대에 기대어 생계를 삼지 않는 선을 세웁니다.
묵상
승패를 미리 확신하는 말은 두려움을 줄이나요, 아니면 편 가르기를 더 강하게 하나요? 결과를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 붙잡고 싶은 편과 실제 근거를 따로 볼 수 있을까요? 우리 왕과 적왕의 승패를 대칭으로 말하는 예언은 누구의 불안을 먹고 자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