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홀로 오래 살자 불만과 불안이 생겨 ‘다른 존재들도 이곳에 오면 좋겠다’고 바란다. 그러자 다른 존재들이 수명이나 공덕이 다해 빛이 흐르는 신들의 무리에서 죽어 그와 함께 범천 궁전에 태어난다. 그들도 마음으로 이루어지고 희열을 먹으며 스스로 빛나고 허공을 다니며 아름답게 오래 머문다.”
Tassa tattha ekakassa dīgharattaṁ nivusitattā anabhirati paritassanā uppajjati: ‘aho vata aññepi sattā itthattaṁ āgaccheyyun’ti. Atha aññepi sattā āyukkhayā vā puññakkhayā vā ābhassarakāyā cavitvā brahmavimānaṁ upapajjanti tassa sattassa sahabyataṁ. Tepi tattha honti manomayā pītibhakkhā sayaṁpabhā antalikkhacarā subhaṭṭhāyino, ciraṁ dīghamaddhānaṁ tiṭṭhanti.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먼저 태어난 존재의 긴 고독 다음에 바람과 다른 존재들의 도착이 놓입니다. 불만과 불안이 원인이 되어 바람이 생기지만, 뒤 존재들의 실제 이동 원인은 각자의 수명 또는 공덕의 소진입니다. 바람과 사건이 잇따랐다는 사실을 곧 창조의 인과로 오인하는 과정이 시작되며, 뒤의 두 집단이 같은 장면을 다르게 해석합니다. 외로운 존재의 바람 뒤에 다른 존재가 나타났다는 순서만으로, 마음의 바람이 타인의 탄생 원인이라는 결론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묵상
바란 일과 실제 사건이 잇따르면 자신이 원인을 만들었다고 느껴지나요? 시간의 연속과 인과의 증거를 구별하면, 우연히 맞아떨어진 경험은 어떻게 다시 보이나요? 외로움·바람·도착의 세 장면을 나란히 두면 어느 연결부터 인과가 아니라 선후로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