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무엇인가? 수행자들이여, 어떤 이는 열의·노력·수행·부지런함·바른 주의로 마음을 모아 세계가 무한하다는 인식에 머무느니라. 그는 ‘세계는 무한하고 경계가 없다. 세계가 유한하다는 수행자와 바라문들의 말은 거짓이다. 세계는 무한하고 경계가 없다’고 말하느니라.”
Dutiye ca bhonto samaṇabrāhmaṇā kimāgamma kimārabbha antānantikā antānantaṁ lokassa paññapenti? Idha, bhikkhave, ekacco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ātappamanvāya padhānamanvāya anuyogamanvāya appamādamanvāya sammāmanasikāramanvāya tathārūpaṁ cetosamādhiṁ phusati, yathāsamāhite citte anantasaññī lokasmiṁ viharati. So evamāha: ‘ananto ayaṁ loko apariyanto. Ye te samaṇabrāhmaṇā evamāhaṁsu: “antavā ayaṁ loko parivaṭumo”ti, tesaṁ musā. Ananto ayaṁ loko apariyanto.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첫 유한론에 맞서 둘째 근거는 반대되는 명상 인식과 주장을 제시합니다. 세계가 무한하다는 인식, “무한하고 경계 없다”는 두 번의 선언과 유한론자들의 말은 거짓이라는 부정을 차례로 둡니다. 서로 반대되는 명상 경험이 각각 세계 전체의 사실이라고 주장될 수 있음을 두 근거의 대립이 보여 줍니다. 둘째 수행자는 반대 경험을 근거로 첫째를 거짓이라 하지만, 자기 인식과 세계를 동일시하는 방식은 공유합니다.
묵상
서로 반대되는 두 사람이 모두 체험을 근거로 확신한다면 무엇을 더 살펴야 할까요? 어느 쪽을 급히 고르지 않고, 두 주장에 공통된 추론을 찾아볼 수 있나요? 유한론을 거짓이라 부른 무한론도 같은 다섯 수행 조건에 기대는 점은 두 주장 사이에 어떤 대칭을 만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