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짓말은 내게 고통이고, 그 고통은 장애가 될 것이다.’ 그는 거짓말을 두려워하고 싫어하여 유익함도 해로움도 선언하지 않고, ‘이렇다고도, 저렇다고도, 다르다고도, 아니라고도, 아닌 것이 아니라고도 말하지 않는다’며 다섯 겹으로 피하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이것이 끝없이 말을 피하는 첫째 근거이니라.”
Yaṁ mamassa musā, so mamassa vighāto. Yo mamassa vighāto so mamassa antarāyo’ti. Iti so musāvādabhayā musāvādaparijegucchā nevidaṁ kusalanti byākaroti, na panidaṁ akusalanti byākaroti, tattha tattha pañhaṁ puṭṭho samāno vācāvikkhepaṁ āpajjati amarāvikkhepaṁ: ‘evantipi me no; tathātipi me no; aññathātipi me no; notipi me no; no notipi me no’ti. Idaṁ, bhikkhave, paṭhamaṁ ṭhānaṁ, yaṁ āgamma yaṁ ārabbha eke samaṇabrāhmaṇā amarāvikkhepikā tattha tattha pañhaṁ puṭṭhā samānā vācāvikkhepaṁ āpajjanti amarāvikkhepaṁ.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첫 인물의 두려움 뒤에 실제 회피 답변과 세존의 분류가 나옵니다. 거짓말에 대한 두려움이 원인이고, 이렇다·저렇다·다르다·아니다·아닌 것이 아니다의 다섯 부정이 결과이며 첫째 근거로 닫힙니다. 틀리지 않으려는 마음이 사실을 살피는 답변이 아니라 어떤 입장도 책임지지 않는 언어 공식으로 굳습니다. 다섯 부정은 대답처럼 들리지만 어느 사실도 확인하지 않으므로, 말의 복잡함이 앎의 빈자리를 가리는 모양이 됩니다.
묵상
분명히 답하기 어려울 때 말을 복잡하게 만들어 빠져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요? 짧게 모름을 인정하는 것과 여러 부정으로 숨는 것 사이에서 몸의 긴장은 어떻게 다른가요? “그렇다·그렇지 않다·다르다·아니다·아니지 않다”라는 다섯 말 중 실제 앎을 가장한 표현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