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나쁜 행위에 결과가 있느냐고 물어도 … 없느냐고 물어도 … 있으면서 없느냐고 물어도 … 어느 쪽도 아니냐고 물어도 … 여래가 죽은 뒤 존재하느냐고 물어도 ….”
‘atthi sukatadukkaṭānaṁ kammānaṁ phalaṁ vipāko …pe… ‘natthi sukatadukkaṭānaṁ kammānaṁ phalaṁ vipāko …pe… ‘atthi ca natthi ca sukatadukkaṭānaṁ kammānaṁ phalaṁ vipāko …pe… ‘nevatthi na natthi sukatadukkaṭānaṁ kammānaṁ phalaṁ vipāko …pe… ‘hoti tathāgato paraṁ maraṇā …pe…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넷째 회피는 행위의 결과 네 형식에서 죽은 뒤 여래에 관한 물음으로 옮겨 갑니다. 좋고 나쁜 행위의 결과에 관한 네 물음과 사후 여래 존재의 첫 물음, 모두 다섯 자리의 공식 생략을 보존합니다. 윤리적 인과와 해탈자의 사후라는 서로 다른 주제에도 동일한 회피를 적용하여 분별의 부재를 드러냅니다. 행위의 결과에서 사후 여래로 주제가 크게 바뀌어도 생략된 회피 문장이 이어져, 내용에 무관한 자동성을 강조합니다.
묵상
윤리의 결과와 해탈자의 사후처럼 다른 질문에 똑같은 답을 쓰는 장면은 어떻게 들리나요? 자신의 자주 쓰는 한 문장이 어떤 여러 상황을 뭉뚱그리고 있는지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행위의 결과 한 물음과 사후 여래에 관한 네 물음이 같은 생략으로 덮일 때 가장 중요한 구별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