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어떤 수행자와 바라문들은 미래의 끝을 헤아리며 마흔네 근거로 미래에 관한 여러 견해를 말하느니라. 그 마흔네 근거는 무엇인가?”
Santi, bhikkhave, eke samaṇabrāhmaṇā aparantakappikā aparantānudiṭṭhino, aparantaṁ ārabbha anekavihitāni adhimuttipadāni abhivadanti catucattārīsāya vatthūhi. Te ca bhonto samaṇabrāhmaṇā kimāgamma kimārabbha aparantakappikā aparantānudiṭṭhino aparantaṁ ārabbha anekavihitāni adhimuttipadāni abhivadanti catucattārīsāya vatthūhi?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과거의 열여덟 견해 다음에는 미래와 죽음 이후를 다루는 큰 부분이 시작됩니다. 가능한 근거의 수를 마흔넷이라고 앞뒤로 분명히 하고, 미래를 헤아리는 이들의 견해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뒤의 열여섯·여덟·여덟·일곱·다섯 갈래를 합한 구조를 먼저 제시해 각 주장의 위치를 잃지 않게 합니다. 마흔넷이라는 큰 수를 먼저 제시함으로써, 사후 자아·단멸·현재 열반의 다섯 묶음이 하나의 미래 분류임을 알립니다.
묵상
긴 분류의 전체 수를 먼저 알면 세부를 읽는 마음이 더 안정되나요, 부담스러워지나요? 전부 기억하려 하지 않고 지금 놓인 한 갈래의 역할만 따라가도 괜찮을까요? 열여섯·여덟·여덟·일곱·다섯이 마흔넷이 된다는 지도를 먼저 보면 어느 묶음의 역할이 가장 궁금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