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의 크기와 느낌의 세 조합

명상에서 경험한 인식과 느낌의 차이를 죽은 뒤 자아가 영구히 지닌 속성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자아는 죽은 뒤 제한된 것을 인식한다 …. 한량없는 것을 인식한다 …. 오직 행복만 겪는다 …. 오직 괴로움만 겪는다 …. 행복과 괴로움을 모두 겪는다 ….’”

‘Parittasaññī attā hoti …. ‘Appamāṇasaññī attā hoti …. ‘Ekantasukhī attā hoti …. ‘Ekantadukkhī attā hoti …. ‘Sukhadukkhī attā hoti ….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

배경

열여섯 조합의 마지막 앞부분은 인식의 크기와 느낌의 성격을 다룹니다. 제한·무량의 두 인식과 오직 행복·오직 괴로움·둘 다의 세 느낌, 모두 다섯 항목 뒤 일반 생략을 한 번씩 둡니다. 명상에서 경험한 인식과 느낌의 차이를 죽은 뒤 자아가 영구히 지닌 속성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현재의 인식과 느낌을 사후에도 같은 자아가 지닐 속성으로 옮기는 순간, 경험을 나누는 표가 존재론의 근거로 바뀝니다.

묵상

크고 작은 인식, 즐겁고 괴롭고 중립적인 느낌 가운데 어느 것이 “나답다”고 여겨지나요? 계속 변하는 느낌을 영구한 자기 설명으로 삼는 순간이 있는지 궁금해할 수 있을까요? 작거나 한없는 인식과 즐거움·괴로움·중립의 느낌을 조합할 때 변하는 경험이 영구한 속성으로 바뀌는 곳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