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과거의 시작을 헤아린 열여덟 근거도 접촉을 조건으로 하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인식하는 사후 자아의 열여섯 근거도 접촉을 조건으로 하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인식 없는 자아의 여덟도 그러하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인식도 비인식도 아닌 자아의 여덟도 그러하느니라.”
Tatra, bhikkhave, ye te samaṇabrāhmaṇā pubbantakappikā pubbantānudiṭṭhino pubbantaṁ ārabbha anekavihitāni adhimuttipadāni abhivadanti aṭṭhārasahi vatthūhi, tadapi phassapaccayā. Tatra, bhikkhave, ye te samaṇabrāhmaṇā uddhamāghātanikā saññīvādā uddhamāghātanaṁ saññiṁ attānaṁ paññapenti soḷasahi vatthūhi, tadapi phassapaccayā. Tatra, bhikkhave, ye te samaṇabrāhmaṇā uddhamāghātanikā asaññīvādā uddhamāghātanaṁ asaññiṁ attānaṁ paññapenti aṭṭhahi vatthūhi, tadapi phassapaccayā. Tatra, bhikkhave, ye te samaṇabrāhmaṇā uddhamāghātanikā nevasaññīnāsaññīvādā uddhamāghātanaṁ nevasaññīnāsaññiṁ attānaṁ paññapenti aṭṭhahi vatthūhi, tadapi phassapaccayā.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접촉 후렴은 과거 열여덟의 합계에서 미래의 세 사후 존속론으로 이동합니다. 열여덟·열여섯·여덟·여덟의 네 수와 네 번의 “수행자들이여”를 두고, 각 견해가 접촉을 조건으로 한다는 같은 관계를 적용합니다. 거친 감각 경험이든 미세한 명상 인식이든 접촉 없이 독립적으로 생기는 견해로 보지 않습니다. 과거 전체와 세 사후 존속론을 같은 접촉 조건 아래 놓아, 기억과 미세한 명상도 조건 밖의 특별한 예외가 아님을 밝힙니다.
묵상
평범한 감각과 깊은 명상 경험이 모두 접촉에 조건 지어진다는 말은 두 경험의 위계를 어떻게 바꾸나요? 특별함을 부정하지 않고도 조건성을 함께 볼 수 있을까요? 열여덟 과거 견해와 인식 있음·없음·양쪽 아님의 사후 자아론도 접촉 조건 아래 놓이면 특별한 체험은 어떻게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