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영원론과 일부 영원론 … 유한·무한론 … 끝없는 회피 … 우연 발생론 … 과거 열여덟 … 인식하는 사후 자아 ….”
Tatra, bhikkhave, ye te samaṇabrāhmaṇā sassatavādā sassataṁ attānañca lokañca paññapenti catūhi vatthūhi,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ekaccasassatikā ekaccaasassatikā …pe…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antānantikā …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amarāvikkhepikā …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adhiccasamuppannikā …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pubbantakappikā … yepi te samaṇabrāhmaṇā uddhamāghātanikā saññīvādā …
디가 니까야 DN 1 범망경 (Brahmajālasutta)배경
세 차례의 반복 뒤 세존은 예순두 견해의 이름을 한 문장 안에 다시 잇기 시작합니다. 영원론에서 인식하는 사후 자아까지 여섯 묶음을 순서대로 놓고, 공식 생략 하나와 일반 생략 다섯을 각 묶음 뒤 같은 자리에 보존합니다. 다음 문장까지 이어지는 목록은 견해들의 차이를 다시 세려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여섯 접촉 영역의 경험으로 모으려는 준비입니다. 여섯 묶음이 긴 주어처럼 이어지는 까닭은 다음에 올 여섯 접촉 영역과 조건 연쇄가 모두에게 적용됨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묵상
긴 견해 목록이 다시 나타날 때 지루함이나 압도감이 생기나요? 반복이 새 견해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한 조건으로 모으는 준비라는 점을 따라가 볼 수 있을까요? 여섯 견해 묶음이 긴 주어로 다시 모인 뒤 눈·귀·코·혀·몸·마음의 여섯 문으로 향하는 배열은 무엇을 예고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