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다섯 비유를 열다

강가의 거품에서 시작해 다섯 무더기 각각을 자세히 살펴 실체 없음이 드러나는 비유로 설명합니다.

한때 세존께서는 아욧자에서 강가 강변에 머무셨다. 그곳에서 수행자들을 부르셨다.

Ekaṁ samayaṁ bhagavā ayujjhāyaṁ viharati gaṅgāya nadiyā tīre.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상윳따 니까야 SN 22.95 거품 덩어리 비유경 (Pheṇapiṇḍūpamasutta)

배경

강물 곁이라는 장소가 첫 비유인 떠내려오는 거품 덩어리를 실제 풍경에서 곧바로 끌어오게 합니다. 이 대목이 경의 전개에서 어떤 물음·비유·결론으로 이어지는지 원문 순서에 맞춰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은 지정된 빠알리 세그먼트의 내용과 반복을 함께 옮겼습니다. 해설은 원문 밖의 사건이나 효험을 덧붙이지 않고, 여기서 드러난 선택·인과·대조를 오늘의 경험에서 살피도록 범위를 제한합니다.

묵상

지금 눈앞의 평범한 풍경에서 변화와 실체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정답을 급히 만들기보다 실제 경험의 한 장면을 떠올려 천천히 살펴보세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거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대로 두거나 이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

“강가 강이 큰 거품 덩어리를 떠내려 보낼 때 지혜롭게 살피면 비고 헛되며 알맹이 없다. 거품에 무슨 알맹이가 있겠는가? 과거·미래·현재의 물질 … 멀거나 가까운 물질도 이처럼 살피면 알맹이가 없다.”

“Seyyathāpi, bhikkhave, ayaṁ gaṅgā nadī mahantaṁ pheṇapiṇḍaṁ āvaheyya. Tamenaṁ cakkhumā puriso passeyya nijjhāyeyya yoniso upaparikkheyya.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eyya, tucchakaññeva khāyeyya, asārakaññeva khāyeyya. Kiñhi siyā, bhikkhave, pheṇapiṇḍe sāro? Evameva kho, bhikkhave, yaṁ kiñci rūpaṁ atītānāgatapaccuppannaṁ …pe… yaṁ dūre santike vā taṁ bhikkhu passati nijjhāyati yoniso upaparikkhati.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ati, tucchakaññeva khāyati, asārakaññeva khāyati. Kiñhi siyā, bhikkhave, rūpe sāro?

상윳따 니까야 SN 22.95 거품 덩어리 비유경 (Pheṇapiṇḍūpamasutta)

배경

떠내려가는 거품을 물질 무더기에 대응시켜 겉의 부피와 실제 붙잡을 핵심 사이의 차이를 보여 줍니다. 이 대목이 경의 전개에서 어떤 물음·비유·결론으로 이어지는지 원문 순서에 맞춰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은 지정된 빠알리 세그먼트의 내용과 반복을 함께 옮겼습니다. 빠알리 원문의 …pe…는 되풀이되는 정형구를 줄인 표지이며, 한국어 인용에는 같은 위치에 ‘…’로 표시했습니다. 해설은 원문 밖의 사건이나 효험을 덧붙이지 않고, 여기서 드러난 선택·인과·대조를 오늘의 경험에서 살피도록 범위를 제한합니다.

묵상

내 몸과 물건을 변하지 않는 단단한 소유로 여길 때 놓치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정답을 급히 만들기보다 실제 경험의 한 장면을 떠올려 천천히 살펴보세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거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대로 두거나 이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

“가을에 굵은 빗방울이 내리면 물거품은 생겼다가 사라진다. 지혜롭게 살피면 비고 헛되며 알맹이 없다. 과거·미래·현재의 느낌 … 멀거나 가까운 느낌도 이처럼 살피면 알맹이가 없다.”

Seyyathāpi, bhikkhave, saradasamaye thullaphusitake deve vassante udake udakapubbuḷaṁ uppajjati ceva nirujjhati ca. Tamenaṁ cakkhumā puriso passeyya nijjhāyeyya yoniso upaparikkheyya.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eyya, tucchakaññeva khāyeyya, asārakaññeva khāyeyya. Kiñhi siyā, bhikkhave, udakapubbuḷe sāro? Evameva kho, bhikkhave, yā kāci vedanā atītānāgatapaccuppannā …pe… yā dūre santike vā taṁ bhikkhu passati nijjhāyati yoniso upaparikkhati.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ati, tucchakaññeva khāyati, asārakaññeva khāyati. Kiñhi siyā, bhikkhave, vedanāya sāro?

상윳따 니까야 SN 22.95 거품 덩어리 비유경 (Pheṇapiṇḍūpam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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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생겼다 꺼지는 물거품을 느낌에 대응시켜 쾌·불쾌·중립의 감각이 머물지 않는 성품을 드러냅니다. 이 대목이 경의 전개에서 어떤 물음·비유·결론으로 이어지는지 원문 순서에 맞춰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은 지정된 빠알리 세그먼트의 내용과 반복을 함께 옮겼습니다. 빠알리 원문의 …pe…는 되풀이되는 정형구를 줄인 표지이며, 한국어 인용에는 같은 위치에 ‘…’로 표시했습니다. 해설은 원문 밖의 사건이나 효험을 덧붙이지 않고, 여기서 드러난 선택·인과·대조를 오늘의 경험에서 살피도록 범위를 제한합니다.

묵상

지금 강한 느낌도 물거품처럼 생기고 바뀐다는 사실을 몸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정답을 급히 만들기보다 실제 경험의 한 장면을 떠올려 천천히 살펴보세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거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대로 두거나 이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

“여름 끝 한낮에 아지랑이가 흔들린다. 지혜롭게 살피면 비고 헛되며 … 알맹이가 없다. 아지랑이에 무슨 알맹이가 있겠는가? 어떤 인식도 … 이와 같다.”

Seyyathāpi, bhikkhave, gimhānaṁ pacchime māse ṭhite majjhanhike kāle marīcikā phandati. Tamenaṁ cakkhumā puriso passeyya nijjhāyeyya yoniso upaparikkheyya.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eyya, tucchakaññeva khāyeyya …pe… kiñhi siyā, bhikkhave, marīcikāya sāro? Evameva kho, bhikkhave, yā kāci saññā …pe….

상윳따 니까야 SN 22.95 거품 덩어리 비유경 (Pheṇapiṇḍūpamasutta)

배경

멀리서는 물처럼 보이나 가까이 잡을 수 없는 아지랑이를 인식의 구성과 오인 가능성에 연결합니다. 이 대목이 경의 전개에서 어떤 물음·비유·결론으로 이어지는지 원문 순서에 맞춰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은 지정된 빠알리 세그먼트의 내용과 반복을 함께 옮겼습니다. 빠알리 원문의 …pe…는 되풀이되는 정형구를 줄인 표지이며, 한국어 인용에는 같은 위치에 ‘…’로 표시했습니다. 해설은 원문 밖의 사건이나 효험을 덧붙이지 않고, 여기서 드러난 선택·인과·대조를 오늘의 경험에서 살피도록 범위를 제한합니다.

묵상

처음 본 것과 가까이 확인한 것이 달랐던 경험에서 인식의 어떤 성질을 배울 수 있나요? 정답을 급히 만들기보다 실제 경험의 한 장면을 떠올려 천천히 살펴보세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거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대로 두거나 이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

“심재를 찾는 사람이 싱싱한 바나나 줄기를 잘라 잎집을 벗겨도 변재조차 얻지 못하는데 어찌 심재가 있겠는가? 지혜롭게 살피면 비고 헛되며 알맹이가 없다. 어떤 의지적 형성 … 도 이와 같다.”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sāratthiko sāragavesī sārapariyesanaṁ caramāno tiṇhaṁ kuṭhāriṁ ādāya vanaṁ paviseyya. So tattha passeyya mahantaṁ kadalikkhandhaṁ ujuṁ navaṁ akukkukajātaṁ. Tamenaṁ mūle chindeyya; mūle chetvā agge chindeyya, agge chetvā pattavaṭṭiṁ vinibbhujeyya. So tassa pattavaṭṭiṁ vinibbhujanto pheggumpi nādhigaccheyya, kuto sāraṁ. Tamenaṁ cakkhumā puriso passeyya nijjhāyeyya yoniso upaparikkheyya.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eyya, tucchakaññeva khāyeyya, asārakaññeva khāyeyya. Kiñhi siyā, bhikkhave, kadalikkhandhe sāro? Evameva kho, bhikkhave, ye keci saṅkhārā atītānāgatapaccuppannā …pe… ye dūre santike vā taṁ bhikkhu passati nijjhāyati yoniso upaparikkhati.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ati, tucchakaññeva khāyati, asārakaññeva khāyati. Kiñhi siyā, bhikkhave, saṅkhāresu sāro?

상윳따 니까야 SN 22.95 거품 덩어리 비유경 (Pheṇapiṇḍūpamasutta)

배경

겹겹이 벗겨도 단단한 중심이 없는 바나나 줄기를 조건 따라 만들어지는 의지와 구성 작용에 대응합니다. 이 대목이 경의 전개에서 어떤 물음·비유·결론으로 이어지는지 원문 순서에 맞춰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은 지정된 빠알리 세그먼트의 내용과 반복을 함께 옮겼습니다. 빠알리 원문의 …pe…는 되풀이되는 정형구를 줄인 표지이며, 한국어 인용에는 같은 위치에 ‘…’로 표시했습니다. 해설은 원문 밖의 사건이나 효험을 덧붙이지 않고, 여기서 드러난 선택·인과·대조를 오늘의 경험에서 살피도록 범위를 제한합니다.

묵상

내 습관과 의도를 겹겹이 살필 때 변하지 않는 중심 대신 어떤 조건들이 보이나요? 정답을 급히 만들기보다 실제 경험의 한 장면을 떠올려 천천히 살펴보세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거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대로 두거나 이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

“환술사나 제자가 네거리에서 환술을 보일 때 지혜롭게 살피면 비고 헛되며 알맹이가 없다. 환술에 무슨 알맹이가 있겠는가? 과거·미래·현재의 의식 … 멀거나 가까운 의식도 이와 같다.”

Seyyathāpi, bhikkhave, māyākāro vā māyākārantevāsī vā catumahāpathe māyaṁ vidaṁseyya. Tamenaṁ cakkhumā puriso passeyya nijjhāyeyya yoniso upaparikkheyya.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eyya, tucchakaññeva khāyeyya, asārakaññeva khāyeyya. Kiñhi siyā, bhikkhave, māyāya sāro? Evameva kho, bhikkhave, yaṁ kiñci viññāṇaṁ atītānāgatapaccuppannaṁ …pe… yaṁ dūre santike vā, taṁ bhikkhu passati nijjhāyati yoniso upaparikkhati. Tassa taṁ passato nijjhāyato yoniso upaparikkhato rittakaññeva khāyati, tucchakaññeva khāyati, asārakaññeva khāyati. Kiñhi siyā, bhikkhave, viññāṇe sāro?

상윳따 니까야 SN 22.95 거품 덩어리 비유경 (Pheṇapiṇḍūpamasutta)

배경

나타나지만 보이는 방식 그대로의 실체는 아닌 환술을 아는 작용인 의식에 대응시켜 다섯 비유를 완성합니다. 이 대목이 경의 전개에서 어떤 물음·비유·결론으로 이어지는지 원문 순서에 맞춰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은 지정된 빠알리 세그먼트의 내용과 반복을 함께 옮겼습니다. 빠알리 원문의 …pe…는 되풀이되는 정형구를 줄인 표지이며, 한국어 인용에는 같은 위치에 ‘…’로 표시했습니다. 해설은 원문 밖의 사건이나 효험을 덧붙이지 않고, 여기서 드러난 선택·인과·대조를 오늘의 경험에서 살피도록 범위를 제한합니다.

묵상

무언가를 안다는 느낌 자체도 조건에 따라 나타나는 장면이라면 무엇을 덜 확신할 수 있나요? 정답을 급히 만들기보다 실제 경험의 한 장면을 떠올려 천천히 살펴보세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거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대로 두거나 이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