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라마들이여, 그 성스러운 제자의 마음은 원한과 악의가 없고 오염되지 않아 맑느니라. 그는 지금 여기에서 네 가지 안도를 얻느니라.
‘다른 세계가 있고 선악 행위에 결과가 있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하늘 세계에 태어날 것이다.’ 이것이 첫째 안도이니라.”
Sa kho so, kālāmā, ariyasāvako evaṁ averacitto evaṁ abyāpajjhacitto evaṁ asaṅkiliṭṭhacitto evaṁ visuddhacitto. Tassa diṭṭheva dhamme cattāro assāsā adhigatā honti. ‘Sace kho pana atthi paro loko, atthi sukatadukkaṭānaṁ kammānaṁ phalaṁ vipāko, athāhaṁ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sugatiṁ saggaṁ lokaṁ upapajjissāmī’ti, ayamassa paṭhamo assāso adhigato ho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65 깔라마경 (Kesamuttisutta) 배경
이 대목은 원한과 악의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 지금 여기에서 얻는 네 가지 안도를 설명하는 결론부입니다. 원문은 다른 세계와 선악 행위의 결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악행이 행위자에게 닥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조건문으로 하나씩 나눕니다. 어느 전제를 먼저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기보다 해치지 않는 삶이 각 가능성에서 어떤 안정된 결과를 갖는지 보여 주므로, 앞의 검증과 수행이 삶의 태도로 맺힙니다. 네 가지 안도의 공통 조건과 첫 번째 조건문이 함께 나옵니다. 첫 안도는 다른 세계와 행위의 결과가 있다는 가정 아래 청정한 행위의 사후 결과를 말합니다.
묵상
어떤 믿음의 결론이 아직 확실하지 않을 때에도 지금의 행동을 정하는 기준을 가질 수 있나요? 사후 세계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질문은 아니에요.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치지 않는 선택이 주는 안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다른 세계가 없고 선악 행위에 아무 결과도 없다면, 나는 바로 이 삶에서 원한과 악의 없이 괴로움 없이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이것이 그가 얻는 둘째 안도이다.
‘Sace kho pana natthi paro loko, natthi sukatadukkaṭānaṁ kammānaṁ phalaṁ vipāko, athāhaṁ diṭṭheva dhamme averaṁ abyāpajjhaṁ anīghaṁ sukhiṁ attānaṁ pariharāmī’ti, ayamassa dutiyo assāso adhigato ho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65 깔라마경 (Kesamuttisutta) 배경
이 대목은 원한과 악의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 지금 여기에서 얻는 네 가지 안도를 설명하는 결론부입니다. 원문은 다른 세계와 선악 행위의 결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악행이 행위자에게 닥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조건문으로 하나씩 나눕니다. 어느 전제를 먼저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기보다 해치지 않는 삶이 각 가능성에서 어떤 안정된 결과를 갖는지 보여 주므로, 앞의 검증과 수행이 삶의 태도로 맺힙니다. 둘째 안도는 첫째와 반대로 다른 세계와 행위의 결과가 없다는 가정을 둡니다. 그래도 원한과 악의 없는 삶이 지금 여기에서 편안함과 행복을 준다는 현재의 결과는 남습니다.
묵상
먼 미래의 보상과 상관없이 지금 해치지 않는 태도 자체가 마음을 편하게 한 경험이 있나요? 그런 경험이 없거나 잘 모르겠어도 괜찮아요. 원한을 조금 덜 붙드는 것이 오늘의 행동에 어떤 차이를 줄 수 있을까요?
“악을 행한 사람에게 악한 결과가 닥친다 하더라도, 나는 누구에게도 악한 뜻을 품지 않고 악한 행위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 악을 행하지 않는 나에게 괴로움이 어떻게 닿겠는가?” 이것이 그가 얻는 셋째 안도이다.
‘Sace kho pana karoto karīyati pāpaṁ, na kho panāhaṁ kassaci pāpaṁ cetemi. Akarontaṁ kho pana maṁ pāpakammaṁ kuto dukkhaṁ phusissatī’ti, ayamassa tatiyo assāso adhigato ho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65 깔라마경 (Kesamuttisutta) 배경
이 대목은 원한과 악의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 지금 여기에서 얻는 네 가지 안도를 설명하는 결론부입니다. 원문은 다른 세계와 선악 행위의 결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악행이 행위자에게 닥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조건문으로 하나씩 나눕니다. 어느 전제를 먼저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기보다 해치지 않는 삶이 각 가능성에서 어떤 안정된 결과를 갖는지 보여 주므로, 앞의 검증과 수행이 삶의 태도로 맺힙니다. 셋째 안도는 악행에 결과가 닥친다는 조건을 둔 뒤 의도와 실제 행위를 모두 살핍니다. 악한 뜻도 품지 않고 악행도 하지 않는다는 두 근거에서 안도가 나옵니다.
묵상
결과를 두려워하기 전에 내 의도와 행동을 함께 살펴본 적이 있나요? 불편한 결과를 모두 피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지금 선택에서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뜻이나 행동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악을 행한 사람에게도 악한 결과가 닥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두 측면 모두에서 나 자신이 청정함을 본다.”
이것이 그가 얻는 넷째 안도이다.
‘Sace kho pana karoto na karīyati pāpaṁ, athāhaṁ ubhayeneva visuddhaṁ attānaṁ samanupassāmī’ti, ayamassa catuttho assāso adhigato ho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65 깔라마경 (Kesamuttisutta) 배경
이 대목은 원한과 악의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 지금 여기에서 얻는 네 가지 안도를 설명하는 결론부입니다. 원문은 다른 세계와 선악 행위의 결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악행이 행위자에게 닥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조건문으로 하나씩 나눕니다. 어느 전제를 먼저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기보다 해치지 않는 삶이 각 가능성에서 어떤 안정된 결과를 갖는지 보여 주므로, 앞의 검증과 수행이 삶의 태도로 맺힙니다. 넷째 안도는 악행에 결과가 닥치지 않는다는 가정까지 검토합니다. 외적 보상이 없더라도 악한 의도와 행위를 피한 두 측면에서 자신의 청정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묵상
누가 알아주거나 보상하지 않아도 스스로 해치지 않았다고 확인할 수 있었던 선택이 있나요? 완벽하게 깨끗한 사람인지 평가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이번 선택의 의도와 행동 두 측면만 따로 살펴볼까요?
“깔라마들이여, 그 성스러운 제자의 마음은 이처럼 원한과 악의가 없고 오염되지 않아 맑느니라.
그는 바로 이 삶에서 이 네 가지 안도를 얻느니라.”
Sa kho so, kālāmā, ariyasāvako evaṁ averacitto evaṁ abyāpajjhacitto evaṁ asaṅkiliṭṭhacitto evaṁ visuddhacitto. Tassa diṭṭheva dhamme ime cattāro assāsā adhigatā hontī”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65 깔라마경 (Kesamuttisutta) 배경
이 대목은 원한과 악의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 지금 여기에서 얻는 네 가지 안도를 설명하는 결론부입니다. 원문은 다른 세계와 선악 행위의 결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악행이 행위자에게 닥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조건문으로 하나씩 나눕니다. 어느 전제를 먼저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기보다 해치지 않는 삶이 각 가능성에서 어떤 안정된 결과를 갖는지 보여 주므로, 앞의 검증과 수행이 삶의 태도로 맺힙니다. 세존의 설명은 네 조건문을 다시 열거하지 않고 공통된 마음의 상태와 “지금 여기”의 네 안도를 요약합니다. 결론의 초점은 논쟁의 승리가 아니라 원한과 악의가 사라진 마음입니다.
묵상
불확실한 문제의 답을 모두 얻지 못해도 원한과 악의를 줄인 삶에서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안정이 있나요? 커다란 평안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오늘 조금 덜 흔들리게 해 주는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