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왓티에서였다. “수행자들이여, 나는 다섯 장애와 일곱 깨달음 요소에 무엇이 음식이고 무엇이 굶김인지 가르치리라. 그것을 들으라.”
Sāvatthinidānaṁ. “Pañcannañca, bhikkhave, nīvaraṇānaṁ sattannañca bojjhaṅgānaṁ āhārañca anāhārañca desessāmi; taṁ suṇātha.
상윳따 니까야 SN 46.51 음식경 (Āhārasutta)배경
첫 문장은 설법의 장소를 사왓티로 밝히고, 이어 설법 화자가 수행자들을 직접 부르며 경 전체의 범위를 제시합니다. 다섯 장애와 일곱 깨달음 요소라는 두 묶음, 그리고 각각의 음식과 굶김이라는 두 방향이 함께 선언됩니다. 음식은 생기고 자라게 하는 조건이고 굶김은 그 조건을 주지 않는 쪽입니다. 뒤의 스물네 문답은 이 5×2와 7×2 구조를 순서대로 채웁니다. 마지막의 “그것을 들어라”는 내용을 생략한 표지가 아니라 바로 앞에서 예고한 가르침을 들으라는 완결된 명령입니다.
묵상
다섯 장애와 일곱 깨달음 요소, 음식과 굶김이라는 네 묶음 가운데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은 어느 쪽인가요? 전부 이해하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경이 먼저 세우는 큰 짝만 천천히 바라보아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