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므로 저것이 생긴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소멸하므로 저것이 소멸한다.
Imasmiṃ sati idaṃ hoti, imassuppādā idaṃ uppajjati; imasmiṃ asati idaṃ na hoti, imassa nirodhā idaṃ nirujjhati.
상윳따 니까야 SN 12.61 무학자경 (Assutavāsutta)배경
빠띳짜사뭅빠다(연기)의 공식입니다. 이것이 업(깜마)를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많은 사람이 업을 "A를 했으니 B가 온다"는 단선적 인과로 이해합니다. "전생에 나쁜 짓을 했으니 지금 괴롭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 그러나 붓다의 연기는 단선적이 아닙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 하나의 조건이 아니라, 여러 조건이 함께 있을 때 결과가 생깁니다. 당신의 현재 상황은 하나의 과거 행위가 아니라, 수많은 조건의 그물망이 만든 것입니다.
묵상
"이것 때문에 저렇게 됐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인과는 한 줄이 아니라 그물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만든 조건이 하나가 아니라 수십 가지라는 것을 인정하면, 해결책도 더 다양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