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어난 악하고 해로운 것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을 일으키고 노력하고 정진하며 마음을 다잡고 애쓰느니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이로운 것들을 일으키기 위해 정진을 일으키고 노력하고 정진하며 마음을 다잡고 애쓰느니라. 이미 일어난 이로운 것들을 이어 가고 잊지 않으며 더욱 늘리고 넓히고 닦아 완성하기 위해 정진을 일으키고 노력하고 정진하며 마음을 다잡고 애쓰느니라.”
uppannānaṁ pāpakānaṁ akusalānaṁ dhammānaṁ pahānāya chandaṁ janeti vāyamati vīriyaṁ ārabhati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anuppannānaṁ kusalānaṁ dhammānaṁ uppādāya chandaṁ janeti vāyamati vīriyaṁ ārabhati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uppannānaṁ kusalānaṁ dhammānaṁ ṭhitiyā asammosāya bhiyyobhāvāya vepullāya bhāvanāya pāripūriyā chandaṁ janeti vāyamati vīriyaṁ ārabhati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앙굿따라 니까야 AN 4.13 정근 경 (Padhānasutta)배경
첫 노력에 이어 나머지 세 항목을 원문 순서대로 담았습니다. uppannānaṁ과 pahānāya는 이미 생긴 악하고 해로운 것을 버리는 방향이고, anuppannānaṁ과 uppādāya는 아직 생기지 않은 이로운 것을 일으키는 방향입니다. 마지막은 이미 생긴 이로운 것에 대해 ṭhiti·asammosa·bhiyyobhāva·vepulla·bhāvanā·pāripūri라는 여섯 목적을 두어, 이어 감·잊지 않음·더욱 늘림·넓힘·닦음·완성을 모두 보존합니다. 세 항목마다 열의 일으킴부터 애쓰기까지 같은 다섯 동사를 줄이지 않고 세 번 옮겼습니다. 앞 카드의 예방과 합치면 악은 막고 버리며 선은 일으키고 길러 완성하는 네 바른 노력이 됩니다. 수행의 노력은 상태와 목적에 따라 방향이 달라집니다.
묵상
버리기·일으키기·이어 가기의 세 방향 가운데 지금 말로만 구별해 볼 수 있는 하나가 있나요? 나쁜 것을 완전히 버렸는지나 좋은 것을 얼마나 키웠는지 평가할 필요는 없어요. 아무 항목도 와닿지 않으면, 같은 다섯 동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향한다는 배열만 보거나 건너뛰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