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함부로 맞서기 어렵고 이겨 내기 어려우며, 깊고 무너뜨리기 어려우니,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 두 가지 모두에 능숙하느니라.”
Durāsado duppasaho, gambhīro duppadhaṁsiyo; Atho atthe anatthe ca, ubhayassa hoti kovido.
앙굿따라 니까야 AN 4.42 질문에 답하는 방식경 (Pañhabyākaraṇasutta)배경
셋째 게송은 네 질문에 능숙한 이의 성질을 네 표현으로 펼칩니다. durāsada는 함부로 맞서기 어려움, duppasaha는 이겨 내기 어려움, gambhīra는 깊음, duppadhaṁsiya는 무너뜨리기 어려움입니다. 이어 attha와 anattha를 한쪽만이 아니라 둘 모두 아는 사람이라고 닫습니다. 여기서는 프로젝트의 같은 어휘 용례에 따라 attha를 이로운 것, anattha를 해로운 것으로 옮겼습니다. 수행의 뜻은 논쟁에서 상대를 누르는 강함보다 질문의 깊이를 견디고 이로움과 해로움을 함께 가려 내는 안정에 있습니다.
묵상
질문 앞에서 깊이 머무는 힘과 상대를 이기려는 힘을 같은 것으로 여기지는 않나요?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을 함께 살핀다면 답의 방향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둘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질문은 잠시 남겨 두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