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쾌락을 여읜 이의 생각

세존께서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을 묻고, 감각적 쾌락에 대한 여섯 갈래의 갈망이 사라진 이는 중한 병고에도 이별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바라문이여, 누가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포에 빠지지 않습니까? 바라문이여, 감각적 욕망의 탐욕을 여의고 욕구·애착·갈증·열기·갈애가 사라진 이입니다. 어떤 중한 병고가 그에게 닥칩니다. 그 중한 병고에 시달리며 그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감각적 욕망이 나를 떠나고, 나도 그것들을 떠나겠구나.’

Katamo ca, brāhmaṇa, maraṇadhammo samāno na bhāyati, na santāsaṁ āpajjati maraṇassa? Idha, brāhmaṇa, ekacco kāmesu vītarāgo hoti vigatacchando vigatapemo vigatapipāso vigatapariḷāho vigatataṇho. Tamenaṁ aññataro gāḷho rogātaṅko phusati. Tassa aññatarena gāḷhena rogātaṅkena phuṭṭhassa na evaṁ hoti: ‘piyā vata maṁ kāmā jahissanti, piye cāhaṁ kāme jahissāmī’ti.

앙굿따라 니까야 AN 4.184 두려움 없음경 (Abhayasutta)

배경

두려워하는 네 사람의 소결 뒤,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 관한 새 질문과 첫 부류의 답입니다. 앞의 avīta·avigata가 vīta·vigata로 바뀌어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나머지 다섯 갈망이 사라진 상태가 됩니다. 중한 병고는 똑같이 두 번 나타나지만, na evaṁ hoti가 앞의 이별 생각이 일어나지 않음을 밝힙니다. 이 카드에서는 질문에 이어 질병의 부재가 아니라 같은 질병에서 이별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첫 대답까지 보존합니다. 다섯 반응과 두려움·공포의 부정은 직접 생각이 닫힌 다음 카드에서 이어지며, 이 문장 경계 분할은 인용 상한을 지키면서 조건을 압축하지 않습니다.

묵상

중한 병고는 그대로인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부정이 붙는 대칭에서 무엇이 먼저 보이나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자신에게 요구하거나 현재 반응을 실패로 판단할 필요는 없어요. 병과 죽음의 문장이 어렵다면, 앞 문단과 달라진 부정의 자리만 살펴보거나 건너뛰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