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힘을 갖추겠다고 배우다

각 힘을 배우는 이의 힘으로 갖추겠다는 다섯 약속을 반복하고, 비구들의 기쁜 수용으로 경을 맺습니다.

“그러므로 수행자들이여, 이렇게 배워야 하느니라. ‘우리는 배우는 이의 힘인 믿음의 힘을 갖추겠습니다. 우리는 배우는 이의 힘인 부끄러움의 힘을 갖추겠습니다. 우리는 배우는 이의 힘인 두려움의 힘을 갖추겠습니다. 우리는 배우는 이의 힘인 정진의 힘을 갖추겠습니다. 우리는 배우는 이의 힘인 지혜의 힘을 갖추겠습니다.’ 수행자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배워야 하느니라.” 세존께서는 이 말씀을 하셨다. 수행자들은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Tasmātiha, bhikkhave, evaṁ sikkhitabbaṁ: ‘saddhābalena samannāgatā bhavissāma sekhabalena, hirībalena samannāgatā bhavissāma sekhabalena, ottappabalena samannāgatā bhavissāma sekhabalena, vīriyabalena samannāgatā bhavissāma sekhabalena, paññābalena samannāgatā bhavissāma sekhabalenā’ti.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n”ti. Idamavoca bhagavā. Attamanā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ṁ abhinandunti.

앙굿따라 니까야 AN 5.1 간략 경 (Saṅkhittasutta)

배경

목록을 밝힌 다음 “그러므로”라는 결론이 이어져, 다섯 힘을 실제 배움의 문장으로 바꿉니다. 원문의 samannāgatā bhavissāma sekhabalena는 “우리는 배우는 이의 힘을 갖추겠습니다”라는 미래의 다짐이며, 믿음부터 지혜까지 같은 문장을 다섯 번 반복합니다. 번역도 “배우는 이의 힘”과 “갖추겠습니다”를 각각 다섯 번 남겨 어느 항목도 앞말에 기대어 줄이지 않았습니다. 양끝의 “수행자들이여”와 “이렇게 배워야”도 두 번 보존했습니다. 마지막 두 문장은 설법이 끝나고 수행자들이 기쁘게 받아들였음을 알리는 경의 결구입니다.

묵상

다섯 번 되풀이되는 “갖추겠습니다”를 읽을 때 단순한 목록과 배움의 다짐은 어떻게 다르게 들리나요? 다섯 항목을 한꺼번에 평가하지 않고 지금 뜻을 더 알고 싶은 한 항목을 골라 볼 수 있을까요? 아무 항목도 고르지 않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