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욕망을 떠나 온몸에 퍼지는 기쁨과 행복

목욕 가루 비유를 몸에 적용하고 첫 번째 바른 삼매의 닦음으로 결론짓습니다.

그와 같이 수행자들이여, 수행자는 바로 이 몸을 떠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으로 적시고, 흠뻑 적시고, 채우고, 두루 퍼지게 합니다. 온몸 어느 곳도 그 희열과 행복이 미치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 수행자들이여, 이것이 성스러운 다섯 요소의 바른 집중을 닦는 첫 번째 닦음입니다.

Evamevaṁ kho, bhikkhave, bhikkhu imameva kāyaṁ vivekajena pītisukhena abhisandeti parisandeti paripūreti parippharati; nāssa kiñci sabbāvato kāyassa vivekajena pītisukhena apphuṭaṁ hoti. Ariyassa, bhikkhave, pañcaṅgikassa sammāsamādhissa ayaṁ paṭhamā bhāvanā.

앙굿따라 니까야 AN 5.28 다섯 요소경 (Pañcaṅgikasutta)

배경

목욕 가루 비유를 수행자의 몸에 되돌려 첫 요소를 닫습니다. ‘그와 같이’ 뒤 네 작용 동사와 온몸에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부정을 앞 대목과 같은 순서로 반복합니다. 마지막 문장은 이를 성스러운 다섯 요소의 바른 삼매를 닦는 첫 번째 닦음이라고 번호 붙입니다. 첫 요소는 선정에 들어가는 정형구만이 아니라, 떠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몸 전체에 고르게 배는 방식까지 포함합니다. 수행상 비유와 적용을 함께 읽으면 몸의 어느 부분도 제외하지 않는 충만과 흘러내리지 않는 안정이 같은 요소의 두 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묵상

‘온몸 어느 곳도 미치지 않은 데가 없다’는 반복을 읽을 때 몸의 어느 부분이 먼저 떠오르나요? 전부 편안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질문은 아니에요. 지금 알아차리기 쉬운 한 부분과 잘 느껴지지 않는 한 부분을 구분할 수 있나요? 살피고 싶지 않다면 첫 번째라는 순서만 확인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