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여, … 이 재물 향유자는 세 가지 점에서 비난받느니라. ‘부당하게 강압으로 재물을 찾는다’는 첫째 비난, ‘자신을 행복하게도 만족하게도 하지 않는다’는 둘째 비난, ‘나누지도 공덕도 짓지 않는다’는 셋째 비난이니라. 장자여, 이 사람은 이 세 점에서 비난받느니라.”
Tatra, gahapati … kāmabhogī tīhi ṭhānehi gārayho. ‘Adhammena bhoge pariyesati sāhasenā’ti, iminā paṭhamena ṭhānena gārayho. ‘Na attānaṁ sukheti na pīṇetī’ti, iminā dutiyena ṭhānena gārayho. ‘Na saṁvibhajati na puññāni karotī’ti, iminā tatiyena ṭhānena gārayho. Ayaṁ, gahapati, kāmabhogī imehi tīhi ṭhānehi gārayho.
앙굿따라 니까야 AN 10.91 재물 사용경 (Kāmabhogīsutta)배경
평가부의 첫째 대목입니다. 첫 일반 말줄임표는 앞에서 온전히 읽은 첫 부류, 곧 부당하고 강압적으로 얻고 자신도 돌보지 않으며 나누거나 공덕도 짓지 않는 조건을 줄입니다. tīhi는 총 세 비난을 먼저 알리고, paṭhama·dutiya·tatiya가 획득, 자신을 위한 사용, 나눔과 공덕에 첫째·둘째·셋째를 차례로 붙입니다. 마지막 문장은 “이 세 점”이라고 총수를 다시 확인합니다. 평가는 사람 전체에 붙인 낙인보다 세 행동 근거를 분리해 보는 방식입니다.
묵상
세 비난을 한 덩어리로 말하지 않고 획득·자신을 위한 사용·나눔으로 나눈 점이 어떻게 보이나요? 자신의 삶을 세 점으로 채점할 필요는 없어요. 서로 다른 근거라는 구조만 확인하고 넘어가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