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노력에서 바른 앎까지 이어지다

바른 노력·알아차림·삼매·앎이 각각 그릇된 짝을 배출한다는 네 항목으로 열거를 이어 갑니다.

수행자들이여, 바른 노력을 하는 이에게 그릇된 노력이 배출되느니라. … 수행자들이여, 바른 알아차림을 지닌 이에게 그릇된 알아차림이 배출되느니라. … 수행자들이여, 바른 집중에 든 이에게 그릇된 집중이 배출되느니라. … 수행자들이여, 바른 앎을 지닌 이에게 그릇된 앎이 배출되느니라. …

sammāvāyāmassa, bhikkhave, micchāvāyāmo viritto hoti … sammāsatissa, bhikkhave, micchāsati virittā hoti … sammāsamādhissa, bhikkhave, micchāsamādhi viritto hoti … sammāñāṇissa, bhikkhave, micchāñāṇaṁ virittaṁ hoti …pe….

앙굿따라 니까야 AN 10.108 의사 경 (Tikicchakasutta)

배경

열거의 뒤 네 항목은 바른 노력·알아차림·삼매·앎입니다. 앞 카드와 마찬가지로 각 항목의 호격과 바른 요소, 그릇된 짝, 배출됨을 줄이지 않았습니다. 첫 세 항목 뒤에는 일반 생략표가, 바른 앎 뒤에는 반복 정형구를 나타내는 “…pe…”가 옵니다. 이 둘을 그대로 나눈 채 다음의 바른 해탈로 넘어갑니다. 전체 목록은 팔정도의 여덟 요소에서 끝나지 않고, 바른 앎과 바른 해탈을 더한 열 가지 바름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수행의 범위는 행동의 선택에서 마음을 모으고 아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묵상

노력·알아차림·삼매·앎 가운데 지금 경험과 연결해 볼 수 있는 하나는 무엇인가요? 그릇된 짝을 완전히 없애는지 판정하지 않고, 바른 방향이 작게라도 조건이 되는 순간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