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 숫따(탐욕)

Rāgasutta

앙굿따라 니까야 AN 6.107

탐욕·성냄·어리석음을 버리기 위해 아름답지 않음·자애·지혜를 각각 닦으라고 대응한다.

인용된 가르침 2구절

이 경을 2개 대목으로 나누어 읽습니다.

1 버려야 할 욕심·성냄·어리석음을 세다 1구절

세 가지 상태가 무엇인지 묻고 욕심·성냄·어리석음을 같은 순서로 답한 뒤 수량을 다시 확인합니다.

“수행자들이여, 세 가지 상태가 있다. 어떤 셋인가? 탐냄·성냄·어리석음이다. 수행자들이여, 이것이 세 가지 상태이다.”

“Tayome, bhikkhave, dhammā. Katame tayo? Rāgo, doso, moho. Ime kho, bhikkhave, tayo dhammā.

앙굿따라 니까야 AN 6.107 라가 숫따 (탐욕)

배경

부처님께서는 버려야 할 것을 탐냄·성냄·어리석음, 이 세 가지로 분명히 짚어 주십니다. 마음을 막연히 좋게 만들려 하기 전에, 지금 내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이 셋 중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라는 가르침입니다.

묵상

탐냄·성냄·어리석음이라는 세 이름을 읽을 때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나요? 최근 반응 하나와 닿는 말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

2 세 상태에 아름답지 않음·자애·지혜를 대응하다 1구절

욕심에는 아름답지 않음, 성냄에는 자애, 어리석음에는 지혜를 각각 닦아야 한다고 일대일로 대응합니다.

“수행자들이여, 이 세 가지 상태를 버리기 위해 세 가지를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탐냄을 버리기 위해 아름답지 않음을 닦아야 하고, 성냄을 버리기 위해 자애를 닦아야 하며, 어리석음을 버리기 위해 지혜를 닦아야 한다. 수행자들이여, 이 세 가지 상태를 버리기 위해 이 세 가지를 닦아야 한다.”

Imesaṁ kho, bhikkhave, tiṇṇaṁ dhammānaṁ pahānāya tayo dhammā bhāvetabbā. Katame tayo? Rāgassa pahānāya asubhā bhāvetabbā, dosassa pahānāya mettā bhāvetabbā, mohassa pahānāya paññā bhāvetabbā. Imesaṁ kho, bhikkhave, tiṇṇaṁ dhammānaṁ pahānāya ime tayo dhammā bhāvetabbā”ti.

앙굿따라 니까야 AN 6.107 라가 숫따 (탐욕)

배경

탐냄에는 아름답지 않음을 보는 마음을, 성냄에는 자애를, 어리석음에는 지혜를 닦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세 가지를 뭉뚱그려 똑같이 다루지 않고, 지금 드러난 상태가 무엇인지에 따라 알맞은 닦음을 골라 쓰라는 가르침입니다.

묵상

아름답지 않음·자애·지혜라는 세 대응 가운데 지금 의미가 가장 분명하게 들리는 하나가 있나요? 탐냄에는 아름답지 않음, 성냄에는 자애, 어리석음에는 지혜라는 짝 가운데 하나만 오늘 마음에 담아 보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