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은 마하깟짜나 존자를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한쪽에 앉았습니다. 한쪽에 앉은 수행자들이 말했습니다. “깟짜나 벗이여, 세존께서는 짧은 요약을 주시고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 채 거처로 들어가셨느니라. ‘수행자여, 확산된 인식과 관념이 사람을 덮치는 근원에서 기뻐할 것도 환영할 것도 붙들 것도 없다면, 그것이 탐욕의 잠재 성향이 끝나는 곳이며 … 나쁘고 불선한 것들이 남김없이 소멸하는 곳이다.’”
Atha kho te bhikkhū yenāyasmā mahākaccāno tenupasaṅkamiṁsu; upasaṅkamitvā āyasmatā mahākaccānena saddhiṁ sammodiṁsu. Sammodanīyaṁ kathaṁ sāraṇīyaṁ vītisāretvā ekamantaṁ nisīdiṁsu. Ekamantaṁ nisinnā kho te bhikkhū āyasmantaṁ mahākaccānaṁ etadavocuṁ: “idaṁ kho no, āvuso kaccāna, bhagavā saṅkhittena uddesaṁ uddisitvā vitthārena atthaṁ avibhajitvā uṭṭhāyāsanā vihāraṁ paviṭṭho: ‘yatonidānaṁ, bhikkhu, purisaṁ papañcasaññāsaṅkhā samudācaranti. Ettha ce natthi abhinanditabbaṁ abhivaditabbaṁ ajjhositabbaṁ. Esevanto rāgānusayānaṁ …pe… etthet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arisesā nirujjhantī’ti.
맛지마 니까야 MN 18 꿀덩어리경 (Madhupiṇḍikasutta)배경
장면은 생각에서 실행으로 옮겨 갑니다. 수행자들은 마하깟짜나를 찾아가 인사를 나눈 뒤 한쪽에 앉고, 원문은 “한쪽에 앉았다”와 “한쪽에 앉은 수행자들”을 두 번 말합니다. 이어 “깟짜나 벗이여”라고 청자를 분명히 하고 세존의 짧은 요약을 전합니다. 이 인용의 “…pe…”도 원문에 있는 공식 생략 한 번이며, 앞서 수행자들이 서로 되짚은 것과 같은 범위를 줄입니다. 아직 그들의 생각과 부탁은 뒤에 이어지고, 여기서는 설명할 본문을 먼저 정확히 제시합니다.
묵상
설명을 청하기 전에 들은 말을 먼저 그대로 전하는 순서가 어떻게 느껴지나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할 때 내 해석보다 실제로 들은 정확한 문장 하나를 천천히 먼저 놓아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