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깟짜나가 해설을 맺고 세존께 확인하라 권하다

마하깟짜나는 세존의 짧은 요약을 공식 생략과 함께 다시 받고, 이것이 자신의 상세한 이해라며 원한다면 세존께 확인해 답대로 기억하라고 권합니다.

“벗들이여, 세존께서 짧게 주시고 자세히 나누지 않은 요약, 곧 ‘수행자여, 확산된 인식과 관념이 사람을 덮치는 근원에서 기뻐할 것도 환영할 것도 붙들 것도 없다면, 탐욕의 잠재 성향이 끝나며 … 나쁘고 불선한 것들이 남김없이 소멸한다’는 말씀을 나는 이렇게 상세히 이해합니다. 존자들이 원한다면 세존께 가서 이 뜻을 물으십시오. 세존께서 답하신 그대로 기억하십시오.”

Yaṁ kho no, āvuso, bhagavā saṅkhittena uddesaṁ uddisitvā vitthārena atthaṁ avibhajitvā uṭṭhāyāsanā vihāraṁ paviṭṭho: ‘yatonidānaṁ, bhikkhu, purisaṁ papañcasaññāsaṅkhā samudācaranti ettha ce natthi abhinanditabbaṁ abhivaditabbaṁ ajjhositabbaṁ esevanto rāgānusayānaṁ …pe… etthet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arisesā nirujjhantī’ti, imassa kho ahaṁ, āvuso, bhagavatā saṅkhittena uddesassa uddiṭṭhassa vitthārena atthaṁ avibhattassa evaṁ vitthārena atthaṁ ājānāmi. Ākaṅkhamānā ca pana tumhe āyasmanto bhagavantaṁyeva upasaṅkamitvā etamatthaṁ paṭipuccheyyātha. Yathā vo bhagavā byākaroti tathā naṁ dhāreyyāthā”ti.

맛지마 니까야 MN 18 꿀덩어리경 (Madhupiṇḍikasutta)

배경

감각의 긍정과 부정 설명을 마친 마하깟짜나는 처음의 짧은 요약으로 돌아갑니다. “벗들이여”라고 해설의 청자를 부르고, 인용 안에서는 세존의 “수행자여”를 보존하며, 공식 “…pe…” 한 번으로 중간 목록을 줄입니다. 그는 이 설명을 자신의 상세한 이해라고 한정한 뒤, 존자들이 원한다면 세존께 직접 확인하고 그 답대로 기억하라고 권합니다. 따라서 해설은 자기 권위로 닫히지 않고, 처음 심재 비유에서 가리킨 원설자에게 다시 돌아가는 절차로 마무리됩니다.

묵상

긴 설명을 마친 뒤 다시 세존께 확인하라고 권하는 태도는 어떻게 느껴지나요? 내 이해를 서둘러 확정하기 전에 더 직접적인 근거와 다시 차분히 대조해 볼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