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이시여, 우리는 마하깟짜나 존자를 찾아가 이 뜻을 물었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는 바로 이 방식과 낱말과 문구로 뜻을 설명했습니다.” “수행자들이여, 마하깟짜나는 지혜롭고 큰 지혜가 있느니라. 수행자들이여, 그대들이 나에게 물었어도 나 역시 마하깟짜나가 답한 그대로 답했을 것이니라. 그것이 바로 이 말씀의 뜻이니라. 수행자들이여, 그렇게 기억하라.”
Atha kho mayaṁ, bhante, yenāyasmā mahākaccāno tenupasaṅkamimha;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ṁ mahākaccānaṁ etamatthaṁ paṭipucchimha. Tesaṁ no, bhante, āyasmatā mahākaccānena imehi ākārehi imehi padehi imehi byañjanehi attho vibhatto”ti. “Paṇḍito, bhikkhave, mahākaccāno; mahāpañño, bhikkhave, mahākaccāno. Mañcepi tumhe, bhikkhave, etamatthaṁ paṭipuccheyyātha, ahampi taṁ evamevaṁ byākareyyaṁ yathā taṁ mahākaccānena byākataṁ. Eso cevetassa attho. Evañca naṁ dhārethā”ti.
맛지마 니까야 MN 18 꿀덩어리경 (Madhupiṇḍikasutta)배경
수행자들의 보고는 마하깟짜나가 “이 방식·이 낱말·이 문구”로 뜻을 설명했다는 세 표현으로 끝납니다. 이어 화자가 세존으로 바뀝니다. 세존께서는 “수행자들이여”를 세 번 사용하며 마하깟짜나가 지혜롭고 큰 지혜가 있다고 밝히고, 자신에게 물었어도 똑같이 답했을 것이라고 승인하십니다. 마지막에는 그것이 바로 요약의 뜻이며 그렇게 기억하라고 합니다. 이 승인은 앞의 상세 해설 전체가 세존의 짧은 답과 어긋나지 않음을 경 안에서 직접 확정합니다.
묵상
세존께서 “나도 그대로 답했을 것”이라고 승인하는 문장은 어떻게 다가오나요? 누군가의 설명이 원래 뜻과 맞는지 직접 확인받았을 때 생기는 안도나 확신, 혹은 다른 느낌을 기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