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세로 이어지는 위험

쾌락 때문에 몸·말·마음으로 나쁘게 행하여 죽은 뒤 지옥에 나는 미래의 위험입니다.

또 마하나마여, 감각적 욕망 때문에, 그것에서 비롯되고 그것을 두고 몸으로 나쁘게 행하고, 말로 나쁘게 행하고, 마음으로 나쁘게 행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행한 뒤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나쁜 곳·나쁜 길·파멸처·지옥에 태어납니다. 마하나마여, 이것도 감각적 욕망이 원인·기원·소재이며 바로 그 때문에 생기는 내세의 괴로움 덩어리이자 위험입니다.

Puna caparaṁ, mahānāma, kāmahetu kāmanidānaṁ kāmādhikaraṇaṁ kāmānameva hetu kāyena duccaritaṁ caranti, vācāya duccaritaṁ caranti, manasā duccaritaṁ caranti. Te kāyena duccaritaṁ caritvā, vācāya duccaritaṁ caritvā, manasā duccaritaṁ caritvā,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apāyaṁ duggatiṁ vinipātaṁ nirayaṁ upapajjanti. Ayampi, mahānāma, kāmānaṁ ādīnavo samparāyiko, dukkhakkhandho kāmahetu kāmanidānaṁ kāmādhikaraṇaṁ kāmānameva hetu.

맛지마 니까야 MN 14 소고행집경 (Cūḷadukkhakkhandhasutta)

배경

이제 세존은 현세에서 바로 보이는 위험에서 죽음 뒤의 위험으로 범위를 넓힙니다. 감각적 쾌락을 원인·기원·소재로 삼아 몸·말·마음의 세 통로로 나쁜 행위를 하고, 그 행위의 결과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 나쁜 곳·나쁜 길·파멸처·지옥에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앞의 여러 단락이 마하나마의 삶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위험을 말했다면, 여기서는 행위의 윤리적 방향과 내세의 결과까지 드러냅니다.

묵상

행위를 평가할 때 당장의 즐거움과 이익에 멈추나요, 아니면 몸·말·마음이 어느 방향으로 길들고 있는지도 포함하나요? 즉시적 만족에서 더 먼 결과까지 선택의 범위를 넓힌다면, 지금의 행위가 남길 모양 중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