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을 경험하고 몸의 형성 작용을 가라앉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단계는 온몸을 경험하며 호흡하고 몸의 형성 작용을 가라앉히며 호흡하는 훈련입니다.

“‘온몸을 경험하며 들이쉬겠습니다’라고 익히고, ‘온몸을 경험하며 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힌다. ‘몸의 의지적 형성을 가라앉히며 들이쉬겠습니다’라고 익히고, ‘몸의 의지적 형성을 가라앉히며 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힌다.”

‘sabbakāy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sabbakāy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맛지마 니까야 MN 118 들숨날숨경 (Ānāpānasatisutta)

배경

길고 짧음을 아는 두 단계 뒤에는 sikkhati, “익힌다”는 동사로 표현된 두 훈련이 이어집니다. 셋째는 sabbakāya, 온몸을 경험하는 들숨과 날숨이고, 넷째는 kāyasaṅkhāra, 몸의 형성 작용을 가라앉히는 두 방향입니다. 여기서 들숨만 온몸을 느끼고 날숨만 가라앉힌다고 나누지 않으며, 각 단계가 들이쉼과 내쉼의 완전한 한 쌍입니다. 첫 네 단계는 숨의 길이를 아는 데서 몸 전체와 숨에 얽힌 작용이 고요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다음에는 희열과 행복으로 초점이 옮겨 갑니다.

묵상

“온몸을 경험함”과 “몸의 형성 작용을 가라앉힘” 가운데 지금 더 이해되는 말은 어느 쪽인가요? 실제로 고요해져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한 번의 숨에서 몸의 한 부분이라도 느껴지는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