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열과 행복에서 마음의 형성 작용을 가라앉히다

다음 네 단계는 희열·행복·마음의 형성 작용을 경험하고 그 형성 작용을 가라앉히며 호흡합니다.

“‘희열을 경험하며 들이쉬겠습니다’라고 익히고, ‘희열을 경험하며 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힌다. ‘행복을 경험하며 들이쉬겠습니다’라고 익히고, ‘행복을 경험하며 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힌다. ‘마음의 의지적 형성을 경험하며 들이쉬겠습니다’라고 익히고, ‘마음의 의지적 형성을 경험하며 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힌다. ‘마음의 의지적 형성을 가라앉히며 들이쉬겠습니다’라고 익히고, ‘마음의 의지적 형성을 가라앉히며 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힌다.”

‘Pīti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pīti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sukh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sukh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cittasaṅkhār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cittasaṅkhār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citt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citt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맛지마 니까야 MN 118 들숨날숨경 (Ānāpānasatisutta)

배경

둘째 네 단계는 pīti인 희열과 sukha인 행복을 각각 경험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어 cittasaṅkhāra, 마음의 형성 작용을 경험하고 가라앉히는 두 단계가 나옵니다. 네 단계 모두 sikkhati로 닫히고, 들숨과 날숨을 같은 동사로 하나씩 되풀이합니다. 희열과 행복을 붙잡으라는 지시도, 지금 그런 느낌이 없으면 실패라는 판정도 아닙니다. 호흡과 함께 느낌과 마음에 영향을 주는 작용을 분명히 경험하고 고요해지는 방향을 훈련하는 연속이며, 다음 네 단계에서는 마음 자체를 경험하고 다룹니다.

묵상

희열이나 행복이 지금 분명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호흡과 함께 마음에 영향을 주는 느낌이나 움직임 하나가 느껴지나요? 있다면 붙잡지 않고, 없다면 없다는 사실을 그대로 두는 것이 가능한지 물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