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장자여. 참으로 그렇습니다, 장자여. 장자여, 슬픔과 비탄과 괴로움과 근심과 절망은 사랑하는 이에게서 생기고, 사랑하는 이로부터 일어나느니라.”
“Evametaṁ, gahapati, evametaṁ, gahapati. Piyajātikā hi, gahapa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piyappabhavikā”ti.
맛지마 니까야 MN 87 사랑하는 이에게서 생기는 것 경 (Piyajātikasutta)배경
세존의 중심 답입니다. “거사여”라는 호격이 두 번의 동의와 본문 명제에서 모두 세 번 나옵니다.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a는 슬픔·비탄·괴로움·근심·절망의 다섯 항목이며 하나도 줄이지 않았습니다. piyajātika와 piyappabhavika는 각각 사랑하는 이에게서 생김과 사랑하는 이로부터 일어남을 거듭 밝힙니다. 이는 사랑이나 슬픔을 비난하는 말이 아니라, 사랑하는 존재의 변화가 깊은 괴로움의 조건이 될 수 있다는 인과를 드러냅니다.
묵상
사랑과 슬픔을 서로 반대되는 감정으로만 보아 왔나요? 누군가가 소중했기에 그 변화가 아프다는 연결을 인정하면, 슬퍼하는 자신이나 다른 이를 덜 탓할 여지가 생길 수 있을까요? 지금 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