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세존이시여, 뒤집힌 것을 세우고, 가려진 것을 드러내고, 길 잃은 이에게 길을 보이고, 어둠에 등불을 든 것처럼 가르침을 밝히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과 가르침과 수행자 승가에 귀의합니다. 오늘부터 목숨이 다할 때까지 귀의한 재가 신자로 기억해 주십시오.”
Abhikkantaṁ, bhante, abhikkantaṁ, bhante. Seyyathāpi, bhante, nikkujjitaṁ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ṁ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ṁ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ṁ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evamevaṁ bhagavatā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Esāhaṁ, bhante, bhagavantaṁ saraṇaṁ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Upāsakaṁ maṁ bhagavā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ṁ saraṇaṁ gatan”ti.
맛지마 니까야 MN 56 우빨리경 (Upālisutta)배경
우빨리의 첫 귀의입니다. 그는 훌륭하다는 말을 두 번 하고, 뒤집힌 것을 세움·가려진 것을 드러냄·길을 가리킴·어둠에 등불을 듦이라는 네 비유를 차례로 말합니다. 귀의 대상은 세존·가르침·수행자 승가의 셋이고, 기간은 오늘부터 목숨이 다할 때까지입니다. 논쟁에서 이겼다는 선언이 아니라 이해가 바뀐 사람이 자신의 관계와 삶의 방향을 공개적으로 선택하는 장면입니다.
묵상
이해가 바뀌었을 때 마음속 동의에 머무르나요, 새로운 방향을 말로 표현하나요? 한순간의 감탄과 오래 지킬 선택 사이에서 무엇을 더 확인하고 싶나요? 그 선택의 기간과 대상도 분명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