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따빠씨가 우빨리의 집으로 갔고, 문지기는 그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스승이시여, 멈추고 들어오지 마십시오. 우빨리 장자는 오늘부터 고따마 수행자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니간타 남녀에게는 문이 닫혔고 세존의 사부대중에게는 열렸습니다. 스승이시여, 음식이 필요하면 여기 기다리십시오. 가져다드리겠습니다.”
Atha kho dīghatapassī nigaṇṭho yena upālissa gahapatissa nivesanaṁ tenupasaṅkami. Addasā kho dovāriko dīghatapassiṁ nigaṇṭhaṁ dūratova āgacchantaṁ. Disvāna dīghatapassiṁ nigaṇṭhaṁ etadavoca: “tiṭṭha, bhante, mā pāvisi. Ajjatagge upāli gahapati samaṇassa gotamassa sāvakattaṁ upagato. Āvaṭaṁ dvāraṁ nigaṇṭhānaṁ nigaṇṭhīnaṁ, anāvaṭaṁ dvāraṁ bhagavato bhikkhūnaṁ bhikkhunīnaṁ upāsakānaṁ upāsikānaṁ. Sace te, bhante, piṇḍakena attho, ettheva tiṭṭha, ettheva te āharissantī”ti.
맛지마 니까야 MN 56 우빨리경 (Upālisutta)배경
문지기는 앞서 우빨리가 맡긴 말을 디가따빠씨에게 실행합니다. 우빨리의 전향 사실, 니간타 남녀에게 닫힌 문, 세존의 남성 수행자·비구니·재가 남녀에게 열린 문을 차례로 알립니다. 이어 음식이 필요하다면 문밖에서 기다리면 가져다주겠다고 합니다. 이 발화는 디가따빠씨가 소문을 직접 확인하는 첫 증거이며, 출입 제한과 음식 보시가 함께 유지됨도 분명히 다시 보여 줍니다.
묵상
직접 확인한 사실이 내 예상과 다를 때, 그 사실의 여러 부분을 모두 들을 수 있을까요? 문은 닫혔지만 음식은 제공된다는 두 조치를 한쪽만 떼어 해석하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