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미끼를 뱉고 마지막 몸을 지닌 분

우빨리가 세존을 망설임 없이 만족하고 기뻐하며 세상의 미끼를 버리고 수행자의 일을 마친 비할 데 없는 분이라 찬탄합니다.

“망설임 없고 만족하시며, 기뻐하고 세상의 미끼를 뱉어 내신 분, 사람으로서 수행자의 일을 마치고 마지막 몸을 지니셨으며, 비할 데 없고 티 없으신 분, 그분이 세존이시며 저는 그분의 제자입니다.”

Akathaṅkathissa tusitassa, Vantalokāmisassa muditassa; Katasamaṇassa manujassa, Antimasārīrassa narassa; Anopamassa virajassa, Bhagavato tassa sāvakohamasmi.

맛지마 니까야 MN 56 우빨리경 (Upālisutta)

배경

두 번째 게송은 망설임이 없음과 만족, 기쁨을 먼저 놓습니다. vantalokāmisa는 세상이 내미는 미끼를 이미 뱉었다는 강한 비유입니다. 세존은 사람으로서 수행자의 과업을 완성했고 antimasārīra, 마지막 몸을 지닌 이로 불립니다. 비교할 수 없음과 티 없음이 그 뒤를 잇고, 우빨리는 다시 자신이 바로 그 세존의 제자임을 아주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묵상

만족과 기쁨이 더 많은 것을 붙잡는 데서가 아니라 세상의 미끼를 놓는 데서 올 수도 있을까요? 내가 과업의 완성과 단순한 성취 경쟁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놓았을 때 알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