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 없는 일곱째 선인이시며, 세 가지 앎을 갖추어 숭고한 경지에 이르신 분, 씻음을 마치고 말과 어구에 밝으며, 고요하고 알아야 할 것을 아시고, 먼저 베풀며 능력 있으신 분, 그분이 세존이시며 저는 그분의 제자입니다.”
Isisattamassa akuhassa, Tevijjassa brahmapattassa; Nhātakassa padakassa, Passaddhassa viditavedassa; Purindadassa sakkassa, Bhagavato tassa sāvakohamasmi.
맛지마 니까야 MN 56 우빨리경 (Upālisutta)배경
여섯 번째 게송에는 전통적 호칭이 밀집합니다. 속임이 없는 “일곱째 선인”, tevijja인 세 가지 앎을 갖춘 이, 씻음을 마친 이와 말·어구에 밝은 이, 고요하고 알아야 할 것을 아는 이입니다. Purindada와 Sakka는 각각 “먼저 베푸는 이”와 “능력 있는 이”라는 신화적 호칭을 세존에게 붙인 표현입니다. 이를 역사적 동일시로 확장하지 않고 게송의 찬탄어로 보존합니다.
묵상
깊은 앎과 말의 능력, 고요함이 한 사람 안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지식이 많다는 것과 알아야 할 것을 바로 안다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요? 앎이 삶에 어떻게 드러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