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넘어 고요히 몰입하시고, 내면에 생각이 따라붙지 않아 청정하며, 의존하지 않고 두려움 없으신 분, 외딴곳에서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고, 건너가 다른 이도 건네시는 분, 그분이 세존이시며 저는 그분의 제자입니다.”
Samuggatassa jhāyissa, Ananugatantarassa suddhassa; Asitassa hitassa, Pavivittassa aggappattassa; Tiṇṇassa tārayantassa, Bhagavato tassa sāvakohamasmi.
맛지마 니까야 MN 56 우빨리경 (Upālisutta)배경
여덟 번째 게송은 높이 뛰어넘음과 선정을 닦음, 내면에 생각이 뒤따르지 않음과 청정으로 시작합니다. asita는 매이지 않고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hita는 유익을 주는 이로도 읽힙니다. 외딴곳에 머물며 정상에 이른 뒤, 자신이 건넜을 뿐 아니라 다른 이도 건너게 한다고 찬탄합니다. 고요한 내적 성취와 타인을 돕는 작용이 한 게송 안에 함께 있습니다.
묵상
혼자 고요에 이르는 것과 다른 이가 건너도록 돕는 일은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까요? 내적 안정이 주변 사람에게 실제 유익으로 나타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도움은 강요 없이 건네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