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진리를 보다

괴로움과 그 원인, 그리고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아는 것으로 이 수행이 마무리된다

이것이 괴로움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수행자는 이렇게 있는 그대로 아느니라. 안으로도 밖으로도 이렇게 살피며, 세상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느니라.

Idha, bhikkhave, bhikkhu ‘idaṁ dukkhan’ti yathābhūtaṁ pajānāti, ‘ayaṁ dukkhasamudayo’ti yathābhūtaṁ pajānāti, ‘ayaṁ dukkhanirodho’ti yathābhūtaṁ pajānāti, ‘ayaṁ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ṁ pajānāti. Iti ajjhattaṁ vā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bahiddhā vā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 na ca kiñci loke upādiyati.

맛지마 니까야 MN 10 알아차림의 확립경 (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이 대목은 마음에 나타나는 것에 대한 알아차림의 마지막 절로, 네 가지 진리 - 괴로움, 그 원인, 그 소멸, 그 소멸에 이르는 길 - 을 있는 그대로 아는 수행을 다룹니다. 이 경은 "이것이 괴로움이다"라는 네 줄로 사성제를 간략히 제시할 뿐, 각 진리를 자세히 풀어내지는 않습니다. 그 상세한 설명은 다른 경(대념처경 등)에 나옵니다. 이어지는 구절은 이 경 전체에서 되풀이된 후렴과 같습니다 - 안으로도 밖으로도 살피고, 무엇도 붙들지 않는 것. 이 후렴이 여기서 마음에 나타나는 것에 대한 관찰 전체를 마무리 짓습니다.

묵상

지금 내 마음에 있는 어려움을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본 적 있나요? 원인을 찾아 없애려 애쓰기 전에, 먼저 있는 그대로 보는 것부터 시작해도 괜찮아요. 안에서 일어나는 것도, 밖에서 오는 것도 똑같이 살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