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땅과 숯불 산을 오가다

수호자들이 불타는 땅에서 수레를 앞뒤로 몰고, 타오르는 숯불 산을 오르내리게 하며 같은 고통의 조건을 반복합니다.

“수호자들은 그를 수레에 매어 불붙고 타오르며 빛나는 땅 위를 앞뒤로 몰아갑니다. 그는 거기서 괴롭고 날카로운 … 느낌을 겪지만, 그 악한 행위가 다하기 전에는 죽지 않습니다. 또 불붙고 타오르며 빛나는 큰 숯불 산을 오르내리게 합니다. 그는 거기서 괴롭고 날카롭고 심하고 매서운 느낌을 겪지만, 그 악한 행위가 다하기 전에는 죽지 않습니다.”

Tamenaṁ, bhikkhave, nirayapālā rathe yojetvā ādittāya pathaviyā sampajjalitāya sajotibhūtāya sārentipi paccāsārentipi. So tattha dukkhā tibbā …pe… byantīhoti. Tamenaṁ, bhikkhave, nirayapālā mahantaṁ aṅgārapabbataṁ ādittaṁ sampajjalitaṁ sajotibhūtaṁ āropentipi oropentipi. So tattha dukkhā tibbā kharā kaṭukā vedanā vedeti, na ca tāva kālaṁ karoti yāva na taṁ pāpakammaṁ byantīhoti.

맛지마 니까야 MN 129 어리석은 자와 현명한 자의 경 (Bālapaṇḍitasutta)

배경

두 장면의 움직임은 앞뒤로 몰림과 위아래로 오르내림입니다. 불붙음·타오름·빛남의 세 성질은 땅과 숯불 산에 모두 반복됩니다. 첫 형벌 뒤에는 “…pe…”가 있어 네 느낌 가운데 중간 정형구를 줄이지만, 둘째는 괴롭고·날카롭고·심하고·매서운 네 성질과 죽지 않는 조건을 다시 온전히 펼칩니다. 반복과 완전한 재진술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이 장면을 실제 고통받는 사람의 도덕적 가치와 연결하지 않으며, 특정 행위 뒤의 경전 서사로 한정합니다.

묵상

앞뒤와 위아래로 쉴 틈 없이 몰리는 장면이 부담스럽다면 자세히 상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멈출 수 없는 반복이 해로운 선택의 위험을 보여 준다는 정도만 읽고, 지금 쉬어 갈 필요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