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 행위와 현세의 첫 행복을 준비하다

좋은 생각·말·행동 때문에 현명한 이로 알려지고, 모임에서 다섯 나쁜 행위를 삼간 조건으로 첫 행복의 장면을 엽니다.

“현명한 자가 잘 생각하고 잘 말하고 잘 행동하기 때문에, 현명한 이들은 그를 ‘이 존자는 현명하고 참된 사람이다’라고 압니다. 그는 바로 이 삶에서 세 가지 즐거움과 기쁨을 겪습니다. 모임·거리·네거리에서 사람들이 마땅한 일을 이야기할 때, 그가 살생·도둑질·그릇된 성행위·거짓말·취하게 하는 것을 삼가는 사람이라면,”

Yasmā ca kho, bhikkhave, paṇḍito sucintitacintī ca hoti subhāsitabhāsī ca sukatakammakārī ca tasmā naṁ paṇḍitā jānanti: ‘paṇḍito ayaṁ bhavaṁ sappuriso’ti. Sa kho so, bhikkhave, paṇḍito tividhaṁ diṭṭheva dhamme sukhaṁ somanassaṁ paṭisaṁvedeti. Sace, bhikkhave, paṇḍito sabhāyaṁ vā nisinno hoti, rathikāya vā nisinno hoti, siṅghāṭake vā nisinno hoti; tatra ce jano tajjaṁ tassāruppaṁ kathaṁ manteti. Sace, bhikkhave, paṇḍito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hoti, adinnādānā paṭivirato hoti, kāmesumicchācārā paṭivirato hoti, musāvādā paṭivirato hoti, surāmerayamajjappamādaṭṭhānā paṭivirato hoti;

맛지마 니까야 MN 129 어리석은 자와 현명한 자의 경 (Bālapaṇḍitasutta)

배경

앞 대목의 부정 조건에 긍정 이유가 답합니다. 좋은 생각·말·행동 때문에 현명한 이들이 그를 알아본다는 원인과 결과가 먼저 닫히고, 곧 바로 이 삶의 세 즐거움과 기쁨이 예고됩니다. 첫 장면은 어리석은 자와 같은 모임·거리·네거리, 같은 다섯 행위를 사용하지만 각각 paṭivirata, 곧 삼감의 부정형으로 바뀝니다. 행복은 칭찬을 받았다는 외부 보상보다, 마땅한 일을 말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실제 행위와 그 기준이 어긋나지 않는 데서 이어집니다.

묵상

하지 않은 해로운 행위가 마음의 기쁨을 지켜 준다는 설명은 어떻게 들리나요? 큰 성취를 찾지 말고, 오늘 하지 않기로 선택해서 관계나 마음이 더 편안했던 작은 행동 하나가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