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지휘관 보물이 나타나느니라. 그는 현명하고 유능하며 슬기롭고 능력이 있어, 왕에게 들여보낼 이는 들이고 내보낼 이는 내보내며 곁에 둘 이는 머물게 하느니라. 그는 왕에게 말하느니라. ‘대왕이시여, 염려하지 마십시오. 제가 지시하겠습니다.’ 이런 지휘관 보물이 나타나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전륜왕은 이 일곱 보물을 갖추느니라.”
Puna caparaṁ, bhikkhave, rañño cakkavattissa pariṇāyakaratanaṁ pātubhavati—paṇḍito byatto medhāvī paṭibalo rājānaṁ cakkavattiṁ upayāpetabbaṁ upayāpetuṁ apayāpetabbaṁ apayāpetuṁ ṭhapetabbaṁ ṭhapetuṁ. So rājānaṁ cakkavattiṁ upasaṅkamitvā evamāha: ‘appossukko tvaṁ, deva, hohi. Ahamanusāsissāmī’ti. Rañño, bhikkhave, cakkavattissa evarūpaṁ pariṇāyakaratanaṁ pātubhavati. Rājā, bhikkhave, cakkavattī imehi sattahi ratanehi samannāgato hoti.
맛지마 니까야 MN 129 어리석은 자와 현명한 자의 경 (Bālapaṇḍitasutta)배경
일곱째 보물의 네 성질은 현명함·유능함·슬기로움·능력 있음입니다. 실제 기능은 왕에게 들일 사람·내보낼 사람·곁에 둘 사람의 세 부류를 각각 알맞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는 염려하지 말라고 한 뒤 자신이 지시하겠다고 합니다. 마지막 문장은 바퀴·코끼리·말·보석·여인·재가자·지휘관의 일곱 목록을 닫습니다. 전륜왕의 행복은 물건만이 아니라 이동·빛·관계·재정·판단의 기능을 갖춘 전체 체계로 그려집니다.
묵상
들일 이·내보낼 이·곁에 둘 이를 구별하는 능력은 관계의 경계와도 닮아 보여요. 누군가를 가치로 평가하기보다, 지금 자신의 시간과 주의에 필요한 경계 하나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