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단다는 세존께 가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반갑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를 마친 뒤 한쪽에 앉았습니다. 짬빠의 바라문들과 장자들도 저마다 한쪽에 앉았습니다. 어떤 이는 세존께 절했고, 어떤 이는 인사와 반가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어떤 이는 세존을 향해 합장했습니다. 어떤 이는 이름과 가문을 알렸고, 어떤 이는 말없이 앉았습니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ṁ sammodi. Sammodanīyaṁ kathaṁ sāraṇīyaṁ vītisāretvā ekamantaṁ nisīdi. Campeyyakāpi kho brāhmaṇagahapatikā appekacce bhagavantaṁ abhivādetvā ekamantaṁ nisīdiṁsu; appekacce bhagavatā saddhiṁ sammodiṁsu; sammodanīyaṁ kathaṁ sāraṇīyaṁ vītisāretvā ekamantaṁ nisīdiṁsu; appekacce yena bhagavā tenañjaliṁ paṇāmetvā ekamantaṁ nisīdiṁsu; appekacce nāmagottaṁ sāvetvā ekamantaṁ nisīdiṁsu; appekacce tuṇhībhūtā ekamantaṁ nisīdiṁsu.
디가 니까야 DN 4 소나단다경 (Soṇadaṇḍasutta)배경
세 차례의 불안 뒤 마침내 만남이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소나단다는 세존과 인사와 친근한 대화를 나눈 다음 한쪽에 앉습니다. 함께 온 사람들은 다섯 방식으로 예를 표합니다. 절함, 인사와 대화, 합장, 이름과 가문을 알림, 침묵입니다. 이들은 모두 마지막에 한쪽에 앉는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접근 방식은 하나로 강제되지 않습니다. 경의 장면은 대중을 단일한 태도의 무리로 만들지 않고 서로 다른 반응을 보존합니다. 수행에서는 존중이나 망설임이 표현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묵상
새로운 자리에서 인사·합장·자기소개·침묵 가운데 어느 방식이 가장 편한가요? 다른 방식을 억지로 택할 필요 없이, 내가 안전하게 관계를 시작하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마음이 머물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