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선정에서 지혜의 식별까지

첫째부터 넷째 선정과 앎과 봄을 향한 마음, 더 없음의 앎을 거쳐 지혜를 결론지음

“첫 번째 선정에 들어 머무느니라. … 두 번째 선정에 … 세 번째 선정에 … 네 번째 선정에 들어 머무느니라. … 앎과 봄을 향해 마음을 이끌고 기울이느니라. … 이것도 그에게 지혜에 속하느니라. … ‘더는 이러한 존재 상태가 없다’고 아느니라. 이것도 그에게 지혜에 속하느니라. 바라문이여, 바로 이것이 그 지혜니라.”

paṭham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 dutiyaṁ jhānaṁ … tatiyaṁ jhānaṁ … catutth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pe… ñāṇadassanāya cittaṁ abhinīharati, abhininnāmeti …pe… Idampissa hoti paññāya …pe… nāparaṁ itthattāyāti pajānāti. Idampissa hoti paññāya ayaṁ kho sā, brāhmaṇa, paññā”ti.

디가 니까야 DN 4 소나단다경 (Soṇadaṇḍasutta)

배경

계행의 식별 뒤 첫째·둘째·셋째·넷째 선정이 순서대로 나오고, 마음을 앎과 봄으로 이끌고 기울이는 움직임이 이어집니다. 첫 세 선정 뒤의 일반 생략표 …와 넷째 뒤의 …pe…를 구별해야 합니다. 이어 두 차례 “지혜에 속한다”는 평가 사이에 또 …pe…가 놓이고, 더는 이러한 존재 상태가 없다는 앎 뒤 “바로 이것이 그 지혜”라고 답합니다. 압축된 전개이지만 계행에서 마음 수련을 거쳐 여러 앎과 해탈의 결론으로 가는 순서는 분명하며, 생략된 세부를 임의로 덧붙이지 않습니다.

묵상

첫째에서 넷째 선정과 앎으로 이어지는 순서를 볼 때 서두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요? 성취를 판단하지 말고, 마음이 조금 더 분명히 보려 기우는 순간이 있는지만 살펴볼까요? 답이 떠오르지 않으면 잠시 그대로 두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