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지금 나, 아라한,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이는 귀족 태생이었으며 귀족 가문에 태어났느니라.”
Ahaṁ, bhikkhave, etarahi arahaṁ sammāsambuddho khattiyo jātiyā ahosiṁ, khattiyakule uppanno.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여섯 과거 부처의 출생 집단을 마친 뒤, 세존은 현재의 자신을 같은 비교표에 넣습니다. ahaṁ etarahi는 “지금 나”를 가리키고, arahaṁ sammāsambuddho는 아라한이며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이라는 자격입니다. 이어 khattiyo jātiyā와 khattiyakule uppanno가 귀족 태생과 귀족 가문 출생이라는 두 정보를 줍니다. 이 한 문장은 출생 항목을 현재까지 닫고, 다음 문장부터 비교 기준이 씨족으로 바뀌게 하는 경계입니다.
묵상
과거 인물의 배경은 객관적인 정보처럼 보면서 현재 가까운 사람의 배경에는 다른 판단을 붙이나요? 같은 두 기준을 과거와 현재에 적용해 볼 때 마음의 기울기가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