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세계가 진동하고 빛나다

만 세계의 영역이 세 방식으로 진동하고 한량없는 빛이 나타나는 정해진 일을 밝힘

“이 만 세계의 영역은 흔들리고 크게 흔들리며 진동한다. 세상에는 신들의 광휘를 뛰어넘는 한량없고 장엄한 빛이 나타난다. 이것이 이 경우에 정해진 일이다.”

Ayañca dasasahassī lokadhātu saṅkampati sampakampati sampavedhati. Appamāṇo ca uḷāro obhāso loke pātubhavati atikkammeva devānaṁ devānubhāvaṁ. Ayamettha dhammatā.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

배경

태내 진입에 따른 빛의 장면은 우주 전체의 움직임으로 닫힙니다. dasasahassī lokadhātu는 만 세계의 영역이고, saṅkampati·sampakampati·sampavedhati라는 세 동사가 흔들림·큰 흔들림·진동을 차례로 나타냅니다. 동시에 세상에는 신들의 광휘를 넘어선 한량없고 장엄한 빛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의 “이것이 이 경우에 정해진 일”은 앞서 말한 태내 진입, 빛, 존재들의 인식, 세계의 진동을 하나의 반복 가능한 흐름으로 마무리합니다.

묵상

큰 변화가 일어날 때 마음속에서는 흔들림과 밝아짐이 함께 나타날 수 있나요? 최근의 한 전환에서 불안정했던 감각과 새로 보이기 시작한 것을 나란히 떠올려 볼 수 있을까요? 두 감각은 함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