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보살이 어머니 태에 들면 보살의 어머니는 다섯 가지 감각적 욕망을 얻느니라. 그는 그 다섯 가지 감각적 욕망을 충분히 제공받고 갖추어 누리느니라. 이것이 이 경우에 정해진 일이니라.”
Dhammatā esā, bhikkhave, yadā bodhisatto mātukucchiṁ okkanto hoti, lābhinī bodhisattamātā hoti pañcannaṁ kāmaguṇānaṁ. Sā pañcahi kāmaguṇehi samappitā samaṅgībhūtā paricāreti. Ayamettha dhammatā.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감각적 욕망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대목 뒤에 다섯 감각적 쾌락을 얻고 누린다는 말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내면의 욕망과 외부에서 제공되는 감각 대상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보살의 어머니는 다섯 감각적 쾌락을 얻고, 그것들을 충분히 제공받고 갖추어 누립니다. lābhinī는 얻음을, samappitā와 samaṅgībhūtā는 제공받고 갖춘 상태를, paricāreti는 누리며 지냄을 나타냅니다. 이 구별은 앞 대목과 모순으로 읽지 않게 합니다.
묵상
무언가를 누리는 경험과 그것을 붙잡아 원하는 마음을 같은 것으로 여기나요? 오늘 한 감각적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경험과 갈망이 어떻게 다르게 움직이는지 관찰할 수 있을까요? 어느 쪽이 먼저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