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이레 뒤 도솔천에 다시 태어난 어머니

보살이 태어난 지 이레가 되면 어머니가 죽어 도솔천 무리에 다시 태어나는 정해진 일을 밝힘

“수행자들이여, 보살이 태어난 지 이레가 되면 보살의 어머니는 죽어 도솔천의 무리에 다시 태어나느니라. 이것이 이 경우에 정해진 일이니라.”

Dhammatā esā, bhikkhave, sattāhajāte bodhisatte bodhisattamātā kālaṁ karoti tusitaṁ kāyaṁ upapajjati. Ayamettha dhammatā.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

배경

태 안의 보살을 보는 대목 다음에는 출산 뒤 어머니에게 일어나는 일을 말합니다. 시간은 보살이 태어난 지 sattāha, 정확히 이레가 된 때입니다. 그때 어머니는 죽고 도솔천의 무리에 다시 태어납니다. 죽음과 재생이라는 두 사건을 모두 말하며, 재생의 장소도 앞서 보살이 떠나온 도솔천과 같습니다. 이 대목은 상실을 가볍게 여기라는 권유가 아니라 경 안에서 정해진 생애 순서를 밝히는 부분이므로, 슬픔을 느끼는 독자는 잠시 멈추어도 괜찮습니다.

묵상

어머니의 죽음을 다루는 이 대목이 무겁게 느껴지나요? 지금 마음에 슬픔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없애려 하지 않고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 대목을 잠시 건너뛰는 편이 안전할까요?